육군사관학교 탐방활동을 진행 중인 ‘Bravo My, 히어로’ 군인편 단원들
서울--(뉴스와이어)--구립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미)은 지난해에 이어 선정된 ‘2024년 국가보훈부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 Bravo My, 히어로 3R(Respect, Remember, Refresh) 프로젝트 Part:2’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Bravo My, 히어로 3R 프로젝트 Part:2’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구로구 내 청소년들이 직접 시민의 안전과 안녕을 위해 헌신하는 공익수호 히어로들의 일상을 체험하며, 그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 상반기 ‘소방관편’에 이어 8월부터 실시한 ‘군인편’은 △관련문헌을 활용한 자료조사 △직업군인 초청 진로특강 및 인터뷰 △육군사관학교 및 군부대 탐방 △청소년이 직접 만든 감사품 제작 및 전달(광명시 군부대) △‘땡스 투 군인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회기로 구성했다.
특히 ‘땡스 투 프로젝트’는 △포토 감사북 작성 △군인 거울 키링 만들기 △덕분에 챌린지 포토존 등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지역 안에서 군인의 노고와 희생에 대해 알리고, 감사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인편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소방관과 군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고, 지역사회 안에서 감사의 가치를 널리 전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립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이은미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 일상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공익수호의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경험하고 감사함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소개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은 한국청소년재단이 구로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우리 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봉사, 수련활동, 체험거리, 문화행사, 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마을 안에서 안전하게 쉼을 얻고, 크고 작은 성공과 실패 속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