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 팝업북 ‘비밀이야’
서울--(뉴스와이어)--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삼성물산 패션 부문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팝업북 시즌5 ‘비밀이야’를 학교 현장에 무료 배포한다.
2020년부터 시작된 팝업북은 올해 5편째로 매년 새롭게 스토리를 창작해 교사들의 감수를 거쳐 제작해 학교 현장에 배포하고 있으며, 장애인식개선교육 교재로 사랑받고 있다.
팝업북 ‘비밀이야’는 이소라 그림책 작가가 토끼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설정했으며, 주인공인 토토가 자신만의 마음속 고민을 숲속 친구들과 함께 나누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냈다.
또한 팝업북과 연계해서 활용할 수 있는 활동지도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활동지는 ‘비밀이야’를 읽은 후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이야기 나누기·친구들의 고민에 해결 답장을 적어보는 ‘띵동! 고민 라디오’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팝업북 신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면 가능하고, 오는 28일(월) 15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 접수해 850부를 배포한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장애인먼저 새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소개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