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홍성희 바리스타
성북--(뉴스와이어)--서울 성북50플러스센터는 센터의 바리스타 교육 수강생으로 인생 이모작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 중인 홍성희 바리스타가 ‘제3회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에서 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주관, 보건복지부·스타벅스코리아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에는 전국 41개 지역에서 158명의 시니어 바리스타가 참여했다. 예선 통과를 거친 16명이 결승에 진출했고, 성북50플러스센터의 홍성희 바리스타가 뛰어난 기술을 선보이며 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홍성희 바리스타는 현재 성북50플러스센터에서 인생 이모작을 위해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 겸 수강생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홍성희 바리스타는 성북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한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뒤 자격증을 취득하고, 성북시니어클럽에서 주관하는 커피정원 2호점에서 ‘라떼아트 장인’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바리스타로 근무하며 보장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성희 바리스타는 “신기하고 얼떨떨하다. 대단한 분들과 함께 치열한 상황 속에서도 무사히 대회를 마무리하고, 우수상까지 받게 돼 감사드린다. 이전에 성북50플러스센터에서 라떼아트 강좌를 재미있게 배웠고, 그걸 토대로 커피 관련된 봉사활동도 하면서 역량을 강화하던 차에 좋은 기회가 생겨 면접을 통해 라떼아트 강사로 활동할 수 있었다”며 “그것이 밑거름이 돼서 지금은 성북50플러스센터 커피정원 2호점에서 시니어 일자리로도 근무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손님들께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일권 성북50플러스센터장은 “중장년층의 교육과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성북구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 인생설계와 일 활동 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성북50플러스센터 소개
성북50플러스센터는 만 40세~ 만 64세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인생 2모작의 새로운 삶을 설계하고, 스스로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인생설계교육, 일활동교육, 커뮤니티사업, 창업창직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장년이 제2의 인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