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해리슨병원 김현성 병원장, 싱가포르 세계경추연구학회 초청 강연 및 좌장으로 활약

2024-03-28 11:49 출처: 청담해리슨병원

청담해리슨병원 김현성 병원장이 싱가포르 세계경추연구학회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청담해리슨병원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태평양 경추연구학회 연차총회 & 제7회 싱가포르 척추 학회 연차총회’에서 청담해리슨병원 김현성 병원장이 강연자와 좌장으로 초청됐다고 28일 밝혔다.

세계경추연구학회(CSRS, cervical spine research society)는 경추 질환 및 경추 수술과 관련된 기초·임상 연구를 하는 정예 학회다. 1973년 미국 뉴욕에서 경추에 관심 있는 전문가들에 의해 창립됐으며, 아시아-태평양 경추연구학회를 자매 학회로 두고 있다. 척추분야에서 최고의 역사와 전통, 업적을 가지고 있는 학회 중 하나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이번 학회에서는 포괄적이고 다학제적 접근을 위해 경추 관련 분야(정형외과학, 신경외과학, 신경과학, 영상의학, 통증의학 등)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척추 내시경 수술의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김현성 병원장은 △Cervical ULBD: Full Endoscopic, Unilateral Laminotomy Bilateral Decompression for Degenerative Cervical Pathology △Step by Step: Uniportal Fusion for Spondylolisthesis의 두 가지 주제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내시경 세션 좌장으로 참석해 질의응답과 논의를 이끌어갔다.

김현성 병원장은 “20여 년 이상 척추 환자를 치료하면서 척추 내시경 수술 분야 발전을 위해 힘써왔고, 학문 발전과 더불어 한국을 넘어 세계 척추내시경 수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담해리슨병원은 이러한 김현성 병원장의 성과를 바탕으로 척추 내시경 분야에서 연구와 발전을 계속해서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학회에서 김현성 병원장의 강연 및 좌장 참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척추 내시경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김현성 병원장은 SCI급 국제 학술지 ‘월드 뉴로서저리(World Neurosurgery)’의 게스트 에디터로 공헌하고 있고, 세계적 출판사 스프링어(Springer)와 척추내시경 교과서를 저술하는 등 척추내시경 수술 분야의 연구를 세계적으로 선도하며 다양한 척추·관절 질환에 대해 최신 척추내시경 수술 및 치료를 적용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학회에 초청됐다.

김현성 병원장은 학술 활동을 넘어 누적 1만여건의 척추내시경 임상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 척추내시경 명의로, 2018년에는 척추 치료 기술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내시경 척추수술 분야 노벨상으로 불리는 ‘더 파비즈 캄빈상’을 받았다. 이번 초청 강연은 김현성 병원장의 지난 20여 년간 임상 및 학술 분야 모두에서 글로벌 리더로서 명성과 권위를 쌓아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청담해리슨병원 소개

청담해리슨병원은 전 세계 척추외과 의사들이 척추 내시경술을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병원, 척추외과 분야에서 SCI급 논문 200여 편 이상, 수술 및 내시경 관련 교과서 10편 이상을 집필한 명성과 실력을 자랑하는 의료진을 보유한 척추 전문 병원이다. 청담역에 있으며, 내시경 척추 수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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