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북스 출판사 ‘관계 속에서 배우는 인간다운 삶’ 출판

2024-03-06 10:32 출처: 바른북스

곽동일 지음, 바른북스 출판사, 280쪽, 1만7000원

서울--(뉴스와이어)--바른북스 출판사가 인문학 도서 ‘관계 속에서 배우는 인간다운 삶’을 펴냈다.

◇ 책 소개

고전 속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우리의 인간관계에 질문을 던진다.

인생은 사람 덕분에 살아가고, 사람 때문에 고통받는다. 희망과 고통을 동시에 주는 인간관계,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해답을 선인들의 지혜를 빌려 답을 찾아보자.

고전이라는 검증된 호수에서 지혜의 물을 떠올린다. 고전이 말한 관계는 어땠을까. 누구와 만나고 누구와 만나지 말라고 했을까. 어떻게 관계 맺으라고 했을까. 그 답을 함께 찾아가는 시간이다.

인생에 많은 분야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핵심이 인간관계인 이유는 관계가 삶의 전부이기 때문이다. 나를 가장 크게 성장시키고, 나를 가장 강하게 단련시킨다.

늘 성장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든 배우는 사람이다. 성장하기 위해 공부하고, 독서하고, 여행하고, 생각한다. 좋은 관계든, 나쁜 관계든 중요한 건 나 자신이다. 너 자신을 알라는 소크라테스의 조언처럼 나 자신부터 알아야 한다. 관계 맺음에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에 대한 저자만의 답을 알아보자.

◇ 저자

· 곽동일

6년의 긴 장교 생활을 거쳐 육군 대위로 전역해 회사원으로 살아가고 있다. 폭넓은 독서만이 삶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다독했고, 읽었으니 써야 한다는 용기로 첫 번째 책인 ‘가려진 새장 너머로’를 출판했다. 도전은 영원해야 한다는 생각에 새장 밖에서 새롭게 기지개를 켜며 두 번째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성(至誠)이라는 신념과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라는 목표로 살아간다. 말보다 행동이 앞서길 희망하고, 편안보다 도전을 갈구한다. 사람다운 길을 찾으려 애쓰는 시간 속에 머물고 있다.

◇ 차례

프롤로그

1. 왜 관계 맺어야 하는가

인간의 조건은 관계 맺기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 줄이기

인간관계 속 갈등해결

성숙의 척도

생존력 키우기

2.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나부터 사랑하기

부동심 갖기

독립하기

신독하기

선입견 줄이기

상호 관계 맺기, 이해의 시작

3. 누구와 만나야 하는가

사람을 안다는 건

누구와 만나지 말아야 하는가

선한 사람 만나기

4.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말조심하기

믿음이 없으면 바로 서지 못한다

얻으려면 먼저 주어라

늘 삼가라

함께라는 마음

5. 내가 놓친 돌다리들에 대하여

독서

인생의 양면성

불운에 대한 태도

우리가 끊어내야 하는 것들

저 사람은 누굴까

시간관리

아름답게 살자

우녕보다 강렬한 운명은 없다

정리정돈이 중요한 이유

인생은 잡초다

취하지 않는 삶이어야

인생이란 경작이다

건강한 삶

글쓰기

에필로그

감사의 말

자료출처

참고문헌

◇ 책 속으로

인생은 누구와 만나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관계는 함부로 맺을 수 없다. 늘 신중히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한다.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삶이 아니라 당당히 독립해서 살아갈 때 진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인간관계의 핵심은 나 자신이다. 내가 어떻게 살아가고 얼마나 남들을 잘 대하는가에 달려 있다. 그를 위해 나와의 관계부터 잘 맺어야 한다. 홀로 온전히 설 수 있는 사람만이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우리가 하는 모든 공부는 지인(知人)을 위함이다.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을 알아보는 것부터 시작이다. 나는 지금 누구와 함께하고 있는가. 내가 함께하고 있는 그 사람은 대체 누구인가. 이렇게 관계 맺고 있는 것이 맞는가. 질문을 던져야 삶이 답을 알려준다. 끝없이 질문해 보자. 내가 지금 알맞게 관계를 맺고 잘 살아가고 있는가?

- 본문 중에서

◇ 출판사 서평

내가 살면서 간과한 것들은 무엇인가. 내가 인생을 살며 뛰어넘은 것들은 무엇이 있는가. 내가 두들기지 못한 돌다리는 어떤 돌다리였는가. 방향성을 설정하고 삶에서 꼭 필요한 것들을 알아가는 시간이 청춘이다. 청춘이라는 인생의 새싹이 올라오는 시간에 고민해야 하는 문제이고 그때 하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 인생에 중요한 질문을 던져주는 책이다.

1부는 왜 관계 맺어야 하는지를, 2부는 관계를 잘 맺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3부는 어떤 사람과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4부는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왜 관계가 중요한지 알아야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안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면 누구와 만나야 할지, 어떻게 관계 맺을지 깨닫는다. 사람은 사람이기에 관계 맺고 살아간다. 사람다운 사람이 되려면 관계를 온전하게 맺을 수 있어야 한다. 사람다운 사람이 되는 것, 인간의 길을 걷는 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고, 평생 잊지 말아야 할 삶의 질문이다.

관계 속에 지혜가 들어 있고, 관계를 통해 성장하고, 관계를 위해 살아간다. 관계라는 여정이 아름다워지려면 공부해야 한다. 평생을 공부하자고 외친 공자의 조언처럼 죽을 때까지 멈추지 않는 삶이어야 한다.

바른북스 소개

바른북스 출판사를 나타내는 첫 번째 단어는 ‘정직(Honesty)’이다. 투명한 과정과 결과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출판사’가 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한다. 꼼꼼한 편집, 퀄리티 있는 디자인부터 체계적인 유통 시스템까지 단계 있는 매뉴얼로 출판 과정을 개진한다. 두 번째 ‘신뢰(Trust)’는 바른북스와 저자 사이의 가장 근본이 되는 가치다. 사람 관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신뢰다. 고단한 출판 과정에서 비즈니스적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그 밑바탕에는 서로 간 굳건한 믿음이 깔려 있어야 한다. 바른북스는 저자와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도서 판매’를 기준으로 인세를 지급하고 있으며 책이 언제, 어느 서점, 어느 지점에서 판매됐는지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는 ‘도서 판매 현황’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 번째 ‘창의(Creative)’는 원고의 내용을 최상으로 구현하고 독자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바른북스 임직원들이 늘 마음에 새기는 가치다. 바른북스의 전문 아트 디렉터들은 철저한 출판 동향 분석과 회의를 통해 원고 특성은 물론, 트렌드에 부합하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소중하게 제작된 도서가 독자의 손안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바른북스는 치열하게 고민하며 협업한다. 바른북스는 위 세 가지 경영 이념을 통해 독자에게는 오래 간직하고 싶은 책, 저자에게는 누군가의 서재에 꽂힐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있다. 1800명 이상의 저자와 인연을 나누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출판하며 얻은 노하우는 단단한 기둥이 돼 출판의 미래를 선도한다. 늘 새로운 시각으로 트렌드를 살피고, 쌓아온 추억과 경험을 견고하게 다져 올리며 저자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리고 있다. 꺼지지 않는 출판에 대한 열정은 열과 성으로 피어난 원고가 힘껏 만개해 ‘여러 번 펼쳐 보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barunboo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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