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스마트시티 핵심 솔루션별 기술 및 시장 전망과 주요국 대응 전략’ 보고서 표지
서울--(뉴스와이어)--산업조사 전문 기관 데이코산업연구소가 ‘2024 스마트시티 핵심 솔루션별 기술 및 시장 전망과 주요국 대응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인구가 도시로 집중되는 도시화 현상은 지역의 구분 없이 세계적으로 가속하고 있는데, 이는 많은 도시 문제를 부르면서 사회적·경제적·환경적 측면에서 시민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스마트시티는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단순히 첨단 기술 기반의 ‘스마트’한 솔루션 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시에 대한 개념을 재정의해 도시 문제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는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기술 발전으로 우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에 글로벌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스마트시티로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즉, 애플리케이션 수준이 아닌 시민 생활의 기반이 되는 인프라 수준에서부터 지능화·데이터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환경에서는 도시의 모든 요소, 시민의 모든 활동이 생산한 데이터가 인공지능 기반으로 관리·분석돼 편의성을 제고하는 자원이 될 뿐만 아니라, 디지털 공간에 디지털 트윈 시티를 구축함으로써 시뮬레이션을 통한 도시 운영의 최적화가 가능하다.
마켓츠 앤드 마켓츠(Markets&Markets)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스마트시티 시장 규모는 5116억달러를 넘어섰으며, 2027년 말까지 14.9%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해 1조244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로서는 미국이 스마트시티 시장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아시아 지역이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의 경우, 2023년 ‘스마트시티 조성·확산사업’을 통해 스마트시티 거점 구축과 솔루션 확산을 촉진하고, ‘K-시티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등 안팎으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데이코산업연구소는 모빌리티·에너지·헬스케어·안전 및 방재·인프라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기술 및 시장 동향과 글로벌 주요국 동향과 주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 분석해 이번 보고서를 출간하게 됐으며, 특히 국내외 스마트시티 시장과 주요국 정책 동향, 핵심 기술 개발 동향 등을 통해 시장 변화를 예측하고, 경쟁 전략 수립에 유용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데이코산업연구소는 모쪼록 해당 보고서가 스마트시티 산업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업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이코산업연구소 소개
데이코산업연구소는 국내외 산업 정보를 조사·분석해 유망 분야를 발굴하고, 관련 기업에 서비스를 하는 산업 정보 전문 출판 서비스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