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호 데브구루 대표가 2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중소기업 부문 대상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선두주자인 데브구루가 2023년 12월 26일 ‘2023 한국ESG대상’에서 중소기업부문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ESG학회, 국회ESG포럼이 공동 주최한 시상으로, 생물다양성 회복 및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한 정부, 공공기관, 기업, 교육 및 의료 기관을 포상하는 것이다.
데브구루는 시스템 프로그래밍, 웹 및 앱 애플리케이션 등의 다양한 개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 및 운영, 해양쓰레기 자동 분석을 위한 신경망 인공지능 모듈 개발과 같은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해양 환경 보존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ESG학회는 데브구루의 이러한 노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대상을 수여했다. 송지호 데브구루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는 항상 해양 환경 보존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자사의 기술을 활용해 해양 데이터 포털 사이트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등의 노력이 ESG 활동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양 환경 보존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수상은 데브구루가 해양 환경 보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인정받은 중요한 이정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