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조윤혜 팀장이 스타트업 815 IR 성과보고를 진행하고 있다
성남--(뉴스와이어)--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최근 LH기업지원허브 판교 창업존에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2023 스타트업 815 IR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2023 스타트업 815 IR 성과공유회’는 성남시 수정구 기업지원허브 6층에서 진행됐다. 80여명의 스타트업 임직원, 투자사, 창업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우수기업 시상식을 진행했다.
‘스타트업 815 IR’은 판교 창업존에서 매주 목요일 개최하는 상시 투자유치 채널로, 2021년부터 운영됐다. 올해는 스타트업 186개사, 투자자 253명이 참여했으며, 그중 23개사가 268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한 만큼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우수기업 시상식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에 △인큐릭스(전사인자 직접 저해를 통한 항암 치료용 혁신 신약) △에이앤알피사이언스(면역/종양 특화 차세대 스크리닝 플랫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에 △와트(산업용 AR 스마트 글라스 솔루션) △쉘피아(패각 및 폐산 전처리 기술을 활용한 염화칼슘 솔루션) △인빅(밤을 낮처럼 ‘인공지능을 이용한 실시간 영상 변환 솔루션’) △에이비웍스(AI 기반의 3D 입체 분석을 통해 체계적으로 골프 실력을 향상해 주는 서비스) 등 총 6개사가 수상했다.
경기혁신센터는 올 한해 스타트업 815 IR을 통해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딥테크 스타트업, AC/VC 등 투자심사역, 창업지원기관 관계자를 초대해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딥테크·초격차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타트업 815 IR이 열리고 있는 판교 창업존은 3000평 규모로 120여 기술창업 스타트업과 VC 등 투자사가 입주해 500여 내외의 임직원이 상주하는 공간이다. 매주 목요일 스타트업 815 IR이 단계별로 개최된다.
이번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한 스타트업은 스타트업 815 IR을 통해 가시적인 투자 성과가 일어나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을 때마다 스타트업 815 IR에 참여해 투자유치를 받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소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 KT와 협업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기술을 대·중견기업에 사업화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조성 및 투자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AI, ICT, 5G 등 특화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과 중소·중견 기업 육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