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CMC가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울산--(뉴스와이어)--대동CMC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의 안전하고 가치 있는 활용으로 신산업 분야 성장 및 기존 전통 산업의 융합·혁신을 가속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토대 마련과 데이터 수요·공급 생태계를 조성하고 모든 산업의 디지털 기반 데이터 활용 활성화 촉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을 비롯해 신규 제품 및 서비스 개발(가공)이 필요한 수요기업에 양질의 데이터 상품 및 가공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을 지정하고 있다.
대동CMC가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으로서 제공하려는 데이터바우처 상품은 △빅데이터 기반의 기계·설비 고장 진단 특정용 데이터 가공 △빅데이터 기반의 데이터 시각화 △딥러닝 기반의 불량검출 비전검사용 데이터 가공 △딥러닝 기반의 문서자동 인식용 데이터 가공 등이다.
빅데이터 기반 기계·설비 고장 진단 특정용 데이터 가공은 제조업 및 산업 현장에서 기계 및 설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고장을 예측할 수 있도록 센서·설비 데이터, 정비 이력 데이터를 분석하고 정비 수요를 예측해 생산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빅데이터 기반의 데이터 시각화는 설비에서 발생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가동률, 고장 현황, 보전비용, 예측 설비 가동률을 제공한다.
딥러닝 기반의 비전검사용 불량검출 데이터 가공은 제품 이미지를 수집·가공한 뒤 제품 불량별 유형을 분석 및 집계해 인공지능(AI) 비전검사용 데이터로 제공하는 것이며, 문서자동 인식 데이터 가공 서비스는 산업 현장에서 작성하고 있는 작업 일보를 OCR 번역을 통해 문서자동 인식 데이터로 제공해 산업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대동CMC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상담 신청은 홈페이지와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대동CMC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외에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관광바우처 등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산업별 기술목적의 달성, 단계별 R&D 과제기획, 지식재산권 전략, 시장 진출 전략, 기술 로드맵 연계 등 기업의 핵심 기술 확보와 사업화 성공을 통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