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론스 솔루션 정승화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과 알바임 설현규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알바임(ARBAIM Inc.)과 하이트론스 솔루션(HiTRONS SOLUTIONS)은 11월 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 제품(Curated K-products)을 미국 시장에 소개하기로 합의했다. 이 협약은 알바임의 greyd(그레이드) 디지털 플랫폼과 하이트론스 솔루션의 튼튼한 유통 네트워크가 결합해 한국 제품을 미국에 적극적으로 진출시키는 비전을 수립하고 있다.
하이트론스 솔루션 정승화 대표는 “양사는 미국 진출을 기대하는 기업자를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제품 홍보와 수출까지 희망하는 기업들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미국 내 성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업체들은 하이트론스 솔루션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망으로 연결돼 지원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바임 설현규 대표는 “마케팅 활동도 분석하고, 잠재적인 바이어들과 소통을 유지하며 꾸준히 지역 마케팅 활동까지 참여할 예정”이라며 “greyd에 입점한 제품들은 미국의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 및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 기획사를 통해 노출을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이트론스 솔루션은 미국 시장에서 100개가 넘는 한국 제품을 소개하며 아마존(Amazon), 월마트(Walmart), 타깃(Target), 메이시스(Macy’s), 홈 디포(Home Depot) 등 36개 이상 대형 소매업체의 벤더십을 통해 효과적인 오프라인 유통망을 구축했다. 경쟁 업체와 비교를 통해 강점을 찾고, 미국 내 유통망 입점 및 바이어 미팅을 통한 진출 전략을 추진하며, 제품 현지화 및 greyd와 협업으로 새롭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하이트론스 솔루션은 다양한 업적과 인정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벤처협회 해외 조직인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 해외 총의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수출 바우처 기업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시장개척 기업 지정, KBIZ(중소기업중앙회, www.kbiz.or.kr) 해외 민간대사, 코트라(KOTRA) 비즈니스 인큐베이션 기업으로 지정돼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입증했다.
알바임은 greyd라는 소셜 미디어(SNS)와 이커머스(E-commerce) 하이브리드 플랫폼을 통해 강력한 온라인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에게는 진정성 있는 후기와 숏폼 영상 리뷰 및 제품 구매까지 가능한 간편하고 편리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행과 시대적 흐름과 요구에 발맞춰 기업에는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면서 브랜드가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을 만들어주고, 그동안 받지 못한 소비자의 피드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또 인플루언서들과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장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며 브랜드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영상 리뷰를 greyd 애플리케이션 외 인스타그램과 틱톡(TikTok)에 동시 포스팅하면서 국내뿐만 아닌 해외까지 홍보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 내 제품 노출을 확대하며 수출 기회를 확장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greyd는 제품의 영상 리뷰와 숏폼 콘텐츠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자들을 위한 ‘greyd connect’(www.greyd.kr)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문의받아 소통을 강화하며, 브랜드에 정확하고 신속한 상담을 위해 마케팅 매니저들이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알바임과 하이트론스 솔루션은 공유하는 가치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강력한 파트너십을 형성했다. MOU 체결로 greyd는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하이트론스 솔루션은 greyd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알바임은 양사의 노력을 바탕으로 국제 시장에서 한국 제품의 끊임없는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알바임은 에스씨지가 액셀러레이팅하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