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광고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빠른 음악 라이선싱 서비스 ‘스텔라(Stela)’
서울--(뉴스와이어)--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의 보육 기업인 스텔라뮤직(대표 박영재)은 인포뱅크, 파인드어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출자해 만든 펀드 ‘99도씨 투자조합 1호’에서 첫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스텔라뮤직은 65:1 경쟁률을 뚫고 5개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99도씨 배치 프로그램에 선정돼 인포뱅크, 파인드어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컴패노이드랩스 등 총 13의 컨소시엄이 제공하는 3개월간의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력,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종적으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더불어 이번 11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주관하는 민간주도형 예비창업지원 프로그램(이하 시드팁스)에 최종 선정됨으로써 스텔라뮤직이 보유한 강점인 콘텐츠 기술의 역량 및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았다.
스텔라뮤직은 14개국, 380명 글로벌 뮤지션의 음악 권리를 대리하고 있는 국내 최대 음악 라이선스 사업자다. 넓은 권리 네트워크 및 대중음악 IP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 스타일 창작자의 뮤직 라이선싱을 위한 워크스페이스를 표방한다. 인공지능(AI)으로 내 프로젝트 분석이 가능하고, 영화나 영상에 필요한 라이선싱 플랜과 서류 자동화 및 3분 안에 전 세계에 전달하고 해결하는 뮤직 라이선싱 관리 업무 툴 론칭을 예정하고 있다.
박영재 스텔라뮤직 대표는 “지난 2년간 쌓아온 인사이트와 네트워크가 웹 기반 뮤직 라이선싱 SaaS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큰 역량이 됐다”며 “좀비 유니콘을 지향하지 않고,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인공지능의 고도화 및 국내 콘텐츠 파이프라인 확대, 빠른 BEP 달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