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뉴스와이어)--소프트뱅크(SoftBank Corp.)(도쿄증권거래소: 9434)가 2023년 10월을 기점으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글로벌 IoT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오늘 발표했다.
소프트뱅크는 이번 비즈니스 확장을 통해 일본 등 19개의 국가 및 지역을 대상으로 IoT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마케팅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독일 기업 1NCE GmbH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글로벌 IoT 커넥티비티 서비스 ‘1NCE IoT 고정요금(1NCE IoT Flat Rate)’을 주력으로 내세울 예정이다. 소프트뱅크는 2025 회계연도(2026년 3월 31일 마감) 전까지 APAC 및 기타 지역에서 1NCE IoT 고정요금 커넥션 총 200만 대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자사의 ‘비욘드 캐리어(Beyond Carrier)’ 성장 전략에 따라 기존의 핵심 비즈니스인 통신 서비스를 넘어 여러 산업에서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고 있으며, 나아가 다양한 산업 부문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DX)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2년 4월에는 IoT 비즈니스 분야에서 1NCE GmbH의 지분을 인수했으며, APAC 지역 19개 시장에 1NCE IoT 고정요금을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1NCE IoT 고정요금은 매우 저렴한 가격에 추가 비용 없이 16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1NCE 글로벌 네트워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그 편의성을 인정받아 포켓토크(Pocketalk Corporation)와 같은 일본 기업을 비롯한 여러 기업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주로 일본을 중심으로 한 1NCE IoT 고정요금 마케팅에 주력해 왔지만, 이번 APAC 지역의 19개 국가 및 지역에 대한 비즈니스 확장을 통해 IoT 비즈니스의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APAC 9개 국가 및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22개 거점을 활용해 자사의 IoT 영업 인력을 기존 대비 4배 확충하고, 1NCE와 제휴하여 전용 온라인 IoT 쇼핑몰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해당 지역에서 광고 및 기타 마케팅 이니셔티브를 강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자사의 IoT 플랫폼을 활용해 스마트 미터 관련 솔루션을 제시하고 글로벌 IoT 비즈니스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소프트뱅크는 각 국가 및 지역에서 다양한 업계가 현재 마주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인 지원 프레임워크를 구축할 전망이다. 소프트뱅크는 글로벌 IoT 비즈니스를 기점으로 APAC 지역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자사의 ‘비욘드 재팬(Beyond Japan)’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기 위한 전략을 시행할 계획이다.
소프트뱅크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는 노자키 다이치(Daichi Nozaki) 수석부사장은 “APAC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IoT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은 일본을 중심으로 IoT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산업의 DX를 지원하는 데 주력해왔지만, 앞으로는 1NCE와 같은 강력한 비즈니스 파트너와 협력해 일본 시장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APAC 지역에서 완전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를 통해 모든 지역의 디지털화와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1NCE 글로벌 IoT 소프트웨어 및 커넥티비티 서비스와 고객 문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NCE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프트뱅크 소개
소프트뱅크 그룹(SoftBank Group)의 기업 철학인 ‘정보 혁명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행복을’에 따라 소프트뱅크(도쿄증권거래소: 9434)는 일본과 전 세계에서 통신 서비스 및 IT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다. 2023년 3월에 마감된 회계연도에서 소프트뱅크는 매출 5조9120억 엔, 영업이익 1조602억 엔, 당기순이익 5314억 엔을 기록했다. 소프트뱅크는 일본에서 4000만 명의 모바일 서비스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페이페이(PayPay Corporation), 야후 재팬(Yahoo Japan Corporation), 라인(LINE Corporation) 등 그룹사의 스마트폰 결제 이용자는 5700만 명, 온라인 미디어 이용자는 8500만 명, 커뮤니케이션 앱 이용자는 9500만 명에 달한다(2023년 5월 10일 기준). 소프트뱅크는 튼실한 비즈니스 기반과 압도적인 수의 고객 접점을 바탕으로 ‘비욘드 캐리어’를 성장 전략으로 내세워 통신 비즈니스 성장에 집중하는 동시에 통신을 넘어선 분야까지 비즈니스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소프트뱅크는 AI, 5G/6G, IoT,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고고도 플랫폼 스테이션(HAPS) 기반 성층권 통신을 포함한 비지상 네트워크(NTN) 솔루션 및 기타 첨단 기술을 십분 활용해 ‘디지털 사회 발전에 필수적인 차세대 사회기반구조를 제공하는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자사의 ESG 이니셔티브를 인정받아 ‘2022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Dow Jones Sustainability World Index 2022)’, FTSE4Good 지수, ‘2023년 MSCI 일본 ESG 선정 리더스 지수(2023 Constituent MSCI Japan ESG Select Leaders Index)’, ‘2023년 MSCI 일본 여성 활약 지수(2023 MSCI Japan Empowering Women Index)’ 및 기타 주요 글로벌 ESG 투자 지수에 편입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softbank.jp/en/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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