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기창고 고등학생 참가팀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개회식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 출연 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원장 차석원, 이하 융기원)은 제이에이코리아(국제 청소년 비영리 교육 기관, 회장 이은형)와 함께 ‘2023 경기창고’의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경기창고는 ‘경기도의 사회 문제를 창의적으로 고민해보자!’를 줄인 말로, 청소년의 시각에서 경기도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를 활용한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아이디어 경진 대회다.
융기원은 수도권 내 중학교 9개 팀과 고등학교 21개 팀을 선정했다. 이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2개월 동안 온라인 강연, AI·SW 전문가 멘토링, 디자인 싱킹, 세계 시민 교육, 스피치 강연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돼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경기창고 대회의 개회식은 7월 8일에는 고등학생 팀을 위한 행사로 융기원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됐으며, 7월 15일에는 중학생 팀을 위한 행사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대회는 ‘Design Your Garage’ 본선과 ‘Build Your Garage’ 결선 단계를 거치며 우수한 아이디어와 성과를 보인 팀에는 크리에이티브상, 소셜메이커상, 에코프렌들리상 등의 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 수상자들은 부상으로 50만원에서 300만원 상당의 IT 기기를 받게 된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소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의 과학과 산업을 이끄는 해결책이 융합이라는 깨달음에 기초해 2008년 3월 설립됐다. 2018년 7월 경기도와 서울대의 공동 출연 법인으로 새롭게 도약했다. 융기원은 관·학이 협력해 설립된 국내 최초, 최고의 융합 기술 R&D 전문 연구 기관이다. ‘지역과 R&D가 하나 되는 세계적인 융합 연구 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차세대 교통 시스템, 스마트 시티, 소재·부품·장비, 지능화 융합, 환경·안전 5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