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가 발간한 ‘2023년 상반기 일본 스타트업 동향 분석 백서’ 자료
서울--(뉴스와이어)--일본의 유니콘 스타트업 현황과 일본 중앙 및 지방 정부의 국내외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리포트가 발행됐다.
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일본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인 국내 기업 및 창업을 준비 중인 일본 스타트업들이 참고할 수 있는 ‘2023년 상반기 일본 스타트업 동향 분석 리포트’를 국내 및 일본에서 16일 동시 발행했다.
일본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 관련 사이트 및 자치단체별 프로그램 20여 개를 5개월 동안 분석해 발간된 이 리포트는 △일본 스타트업 시장 분석 △일본 정부 스타트업 지원 정책 △지역별 일본 스타트업 특징 분석 등 모두 3개 장으로 구성됐다.
1장은 2023년 상반기 일본 유니콘 기업들의 가치 평가액과 서비스 업종을 풀이하며 최신 일본 스타트업 시장에 관한 해설을 담았고, 2장에서는 일본 정부의 스타트업 육성 정책인 ‘스타트업 5개년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3장에는 일본의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및 지방자치단체별 국내외 스타트업 지원 정책이 소개돼 있다.
리포트에는 특히 일본에 진출하려는 해외 스타트업에 대한 도쿄와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주요 도시들의 지원 정책도 실려 있다. 또 기존에 일본 진출 기업들이 어려워하던 스타트업 비자 발급 및 임대료 보조금 지원은 물론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및 액셀러레이터 유치 정책을 시행하는 지방 도시들이 소개돼 있다.
일본 정부와 19개 주요 기업 간 민관 파트너십인 일본 산업혁신 투자기구(JIC)의 해외 스타트업 지원 펀드 소개도 눈길을 끈다. 일본 산업혁신 투자기구는 스타트업 창업 촉진 및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을 위해 JIC 벤처 크로스 인베스트먼트에 2000억엔(약 2조원) 규모에 달하는 펀드를 신설해 Go Global, 딥 테크, 프리시드 및 시드, 스타트업 성장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그 가운데 WiL Ventures III, L.P. 펀드는 일본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외와 일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하는 펀드를 마련해두고 있다.
리포트에서는 현재 일본 스타트업 시장 트렌드와 주목받는 사업 영역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2023년 1월, 기업 가치 1000억엔 (약 1조원) 이상으로 평가받은 일본 유니콘 기업은 총 11개 사로 집계됐는데, 11개의 유니콘 기업 가운데 인공지능(AI) 및 딥러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은 2개 업체였다.
이 가운데 Preferred Networks(프리퍼드 네트웍스)가 3539억엔(약 3조5390억원)의 기업 가치를 평가받으며 기업 가치 1위에 올랐다. 또 딥러닝 AI 프로세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TRIPLE-1이 1650억엔(약 1조6500억원)의 기업 가치를 평가받은 것으로 나타나, 일본에서도 AI와 딥러닝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배터리 및 전지, 산소 에너지, 바이오 소재, 플라스틱 종이 대체 신소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1위~11위에 진입하며 일본 스타트업 업계에서 친환경 기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일본 스타트업 동향 정보 및 일본 시장에서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디지털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본향 디지털 마케팅 △비즈니스별 일본 현지 파트너 연계 △VC 네트워킹 등 스타트업이 일본 사업 시 필요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포트보다 자세한 정보가 필요한 경우 디지털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메일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2023년 상반기 일본 스타트업 동향 분석 리포트는 다운로드 링크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소개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5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MSP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으며 2022년 1조4000억원 가까운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와 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에서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