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닛이 ‘2023 월드 IT쇼’에 참가한다
서울--(뉴스와이어)--인공지능기업 솔트룩스(대표 이경일)의 자회사 플루닛이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3 월드 IT쇼(WIS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플루닛은 튼튼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B2B와 B2C를 모두 아우르는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생성형 AI 기반 영상 생성·방송 플랫폼 ‘플루닛 스튜디오(Ploonet Studio)’와 가상인간 ‘한지아’를 전시한다. 부스는 코엑스 C홀의 CJ116번에 마련된다.
플루닛 스튜디오는 누구나 가상인간 콘텐츠를 클릭 몇 번 만에 제작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반 영상 생성·방송 플랫폼이다. 목소리 톤과 의상 등을 자유롭게 커스텀해 목적에 따라 원하는 스타일의 가상인간을 구현할 수 있으며 배경 이미지, 영상, 음악, 효과음 등의 꾸미기 요소를 스토어에서 구입하거나 직접 업로드할 수 있어 저작권 걱정 없이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작 및 배포할 수 있다.
복잡한 설치가 필요 없는 웹 기반 편집 환경은 물론 영어와 스페인어 등 다국어 번역 및 발화 기능까지 두루 갖춰 콘텐츠 제작이 필요한 기업과 기관은 물론 개인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오픈 베타 동안 플루닛 스튜디오의 누적 가입자 수와 제작된 영상은 각각 7000명과 6000개에 달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수 메타휴먼 제작 등 별도 문의에 대한 상담도 이루어진다.
가상인간 한지아에는 글로벌 IT 박람회 ‘CES 2023’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하기도 한 플루닛의 가상인간 구현 기술이 총집약됐다. 음성인식 정확도 95%, 감정인식 정확도 98% 등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춘 한지아는 사람을 인식하고 먼저 인사를 건넬 뿐 아니라 좋아하는 음식이나 사는 곳 등의 일상 질문에 자유롭게 대답할 수 있다. 또한 터치에 반응하거나 인상을 찌푸리는 등 실제 같은 자연스러운 동작 및 표정을 선보이며 부스를 방문하는 참관객들의 시선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3 월드 IT쇼 참가를 기념하는 특별한 현장 이벤트도 주목할 만하다. 플루닛 부스를 방문하는 참관객들은 간단한 촬영을 통해 자신만의 가상인간을 즉석에서 만들어볼 수 있는 ‘메타휴먼 무료 제작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CES 2023에서는 3일간 400명 이상이 가상인간 제작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신청이 몰릴 경우 이벤트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플루닛 스튜디오 유료 결제를 진행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플루닛 스튜디오 내 화폐 ‘크레딧’을 기존의 3배로 제공하는 ‘크레딧 3배 충전 혜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