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디지털 변압기 모니터링 솔루션 ETE 출시

변압기 수명 최적화를 위한 loT 기반의 디지털 모니터링 솔루션

2023-03-23 10:37 출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디지털 변압기 모니터링 솔루션 ETE 출시

서울--(뉴스와이어)--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loT 기반의 디지털 변압기 모니터링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트랜스포머 엑스퍼트(EcoStruxure™ Transformer Expert, 이하 ETE)을 출시한다.

변압기 고장의 일반적인 원인은 온도, 부분 방전, 수분 함유량에 따른 절연 불량이다. 변압기는 절연유 용존가스의 조성과 양을 검지해 변압기 내부의 이상 상태를 진단하는 방법을 유중가스 분석법(DGA)이 널리 쓰이고 있으나, 오일 샘플링을 하는 시기에 따라 수분 검출량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데이터 수집에 한계가 있다.

에코스트럭처 트랜스포머 엑스퍼트는 지능형 loT 센서를 통해 변압기의 주요 센서와 계기 신호를 수집해 제품 예지 및 보수를 통해 변압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이 솔루션은 오일 내 수분, 온도, 진동, 음향 및 RF 노이즈 등의 변압기 운영에 원인이 되는 지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절연 상태를 파악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변압기의 잔여 수명 예측 및 부하 변동에 따른 기기 노후화 상태 시뮬레이션 등의 뛰어난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분석과 모니터링을 통해 장비의 수명 및 가동 시간을 연장한다. 또한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오일 내의 수분 함유량, 휘발성 가스, 절연 노화율에 대한 알람을 제공하고, 알람의 발생 원인과 해결 방안을 소개한 학계 문헌을 대시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리자는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여러 대의 변압기를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국제대전력망협의회(CIGRE)가 인증하는 변압기 노후화 측정산업화 표준과 비교해 각 설비의 상태에 대한 등급을 책정해 종합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필드서비스팀 양승희 팀장은 “변압기의 초고압 또는 대용량화에 따라 예기치 못한 사고 및 고장 발생 시 경제적 피해 규모가 매우 크다.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위해서는 기기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수명을 최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지털 모니터링 시스템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 상황을 사전에 파악해 예기치 못한 전기적 사고를 방지해 사업장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인적, 물적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적은 모든 사람이 우리의 에너지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도와 모두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연결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것을 Life Is On이라고 부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임무는 디지털 파트너로서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향상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 최고의 프로세스와 에너지 기술을 통합하고, 제품, 제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클라우드와 연결해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통합된 기업 관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주택, 건물, 데이터 센터, 인프라 및 산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의 현지화를 실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동의 의미 있는 목적과 포용성, 강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방형 표준과 파트너십 생태계를 강력히 지지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소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1975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48년간 국내 전기 전력 기반 시설 확충과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