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 스타트업 해커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울--(뉴스와이어)--초기 기업 전문 투자사 킹슬리벤처스는 대학생 인공지능 가치창출 동아리 프로메테우스의 공모전 ‘스타트업 해커톤(STARTUP HACKATHON) 2023’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프로메테우스는 ‘시장 도입이 가능한 인공지능 활용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상업적으로도 가치 있는 서비스를 기획·개발하는데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해커톤 2023 공모전을 개최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13개 팀은 3주간 전문 벤처 투자자(VC) 및 현업 개발자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서비스를 개발했다.
2월 25일(토) 진행된 데모데이에서는 참가 팀들의 서비스 소개 및 최종 심사가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다른 참가자들과 서로의 인사이트를 교환하는 네트워킹으로 마무리됐다.
참가 팀은 △미시시피강 △void mian △플러스알파 △코스메테틱 △AI Enterprenuers △진지도 △자비스 △Future AI △Five AI △피프 △올림fours △파워레인조다. 심사위원으로는 킹슬리벤처스의 박정원 책임 심사역을 비롯해 후원사인 인공지능팩토리 김태영 대표, 뉴럴웍스 랩 한대희 부대표, 3주 동안 멘토링을 맡아준 홍승우·강하림·안재관 멘토, 리얼비즌 박진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AI Enterprenuers’, ‘자비스’, ‘코스메테틱’, ‘플러스알파’ 팀들이 각각 1등, 2등, 3등상(2팀)을 수상했으며 1등은 150만원, 2등은 100만원, 3등은 각 50만원의 후원금이 상금으로 지급됐다.
이번 해커톤을 주최한 프로메테우스의 정승훈 대표는 “이번 스타트업 해커톤 2023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가치를 줄 수 있는 프로덕트를 만들고자 하는 팀들에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 프로메테우스는 계속해서 업(UP)에 대한 열정을 지닌 대학생들이 모이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 인공지능으로 가치 있는 일을 지속하는 시도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대표는 “처음 도전해보는 일이라 미숙한 부분이 많아 참가자들의 기대를 완전히 충족시키지 못한 부분은 더 보완해 해커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명확하게 공지해 참가자들과 대학 사회에 유익한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해커톤 외에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코딩 교육 봉사를 통해 고등학생들에게 무언가 상상한 것을 구현할 가장 빠른 도구로써의 코딩을 알려주고, 동아리 내부적으로도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프로메테우스 스타트업 해커톤 2023의 지원사로 나선 킹슬리벤처스의 박정원 책임 심사역은 “앞으로도 뛰어난 열정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갖춘 대학생들이 스타트업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킹슬리벤처스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자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사로 ‘기술기업 첫걸음 펀드’의 운용사로 선정돼 기술 혁신 스타트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예비 및 극초기 창업자를 위한 Short Term Batch 프로그램인 ‘샌드백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네트워킹 세미나 ‘도산살롱’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