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어프로 대시보드
서울--(뉴스와이어)--클라우드 비용 절감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루매틱이 MSP (Managed Service Provider,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사)를 위한 고객, 빌링 관리 솔루션 ‘페이어프로(PayerPro)’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페이어프로는 MSP의 클라우드 빌링 업무를 간소화하고, 효율적인 고객사 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이다. 일반적인 MSP의 경우 고객사 정보, 빌링, 청구서 등을 수동으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고 국내에는 MSP 대상 솔루션이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페이어프로는 △자사 매출 현황 및 추이를 파악할 수 있는 대시보드 △고객사 정보 및 고객사별 계약, 할인, 부가 서비스 등 맞춤 정책 관리 기능 △청구서 자동 생성 및 발행 기능 등을 제공한다. MSP가 고객사의 정보와 빌링을 하나의 솔루션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기존 수동 작업을 자동화해 효율적인 워크플로가 가능하다. 그동안 외국 솔루션은 있었으나, 국내 솔루션으로는 그루매틱이 처음 선보이게 됐다.
그루매틱의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솔루션인 ‘코스트클리퍼(CostClipper)’와 연동이 가능해 고객사가 클라우드 사용 및 비용 현황을 파악하고, 인스턴스·리소스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효율적인 클라우드 운영이 필요한 고객사와 MSP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페이어프로는 고객사 및 빌링 업무를 수동으로 하는 중소, 중견 MSP를 대상으로 도입을 시작하고 있다. 특히 인력이 부족하거나 영업 인력이 중요한 MSP의 경우 페이어프로 도입 효과를 크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MSP이자 클라우드 & DT 전문 기업 콤텍시스템의 서종우 상무는 “페이어프로와 코스트클리퍼를 함께 도입해 빌링 업무를 간소화했다. 고객에게는 비용 최적화라는 차별화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콤텍시스템은 MSP로서 경쟁력을 한 단계 더 제고했다. 앞으로 MSP 사업자로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실하게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그루매틱 에릭 킴 대표는 “국내의 경우 MSP 대상 솔루션이 아직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제는 MSP가 페이어프로를 통해 고객사 관리와 빌링 업무를 더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그루매틱은 기업이 클라우드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민 사항을 해결해 주는 솔루션 전문 업체로의 역할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루매틱 소개
그루매틱은 2019년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기술로 가장 효율적이고 쉽게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 모든 기업의 클라우드 사용 방식을 혁신한다는 비전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클라우드 비용 절감 전문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코스트클리퍼(CostClipper)’는 AI 엔진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관리 및 비용을 줄이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코스트클리퍼는 고객들이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AI 기술로 실시간 모니터링해 변칙적인 비용 패턴을 감시하고, 클라우드 비용을 쉽고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루매틱은 2021년 현재 100개 이상의 AWS 비용 절감 비법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Azure 및 GCP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