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트레이드테크놀로지스, DS 자산운용과 MOU 체결
서울--(뉴스와이어)--금융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는 핀테크 기업 딥트레이드테크놀로지스가 1월 12일 국내 대형 자산운용사 가운 하나인 DS 자산운용과 인공지능 펀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딥트레이드테크놀로지스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강유 교수가 설립한 기술 중심 기업으로, 딥트레이드테크놀로지스의 연구진은 컴퓨터, 금융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딥트레이드테크놀로지스는 국내 금융사 가운데 유일하게 데이터마이닝 및 인공지능 최우수학회에 금융 인공지능을 주제로 논문을 게재하는 등 독보적 연구 성과를 보유했다.
DS 자산운용은 사모펀드 기준 국내 3대 자산운용사에 속하며, 그중에서 순이익은 최대 규모인 국내 최고 수준의 자산운용사다. DS 자산운용은 2022년 3분기에 집합투자업 인가를 받아 공모펀드 출시가 가능하게 됐으며, 공모펀드 운용 전략 가운데 하나로 인공지능에 의한 운용을 고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독보적인 금융 인공지능 연구 역량을 보유한 딥트레이드테크놀로지스와 펀드 개발을 협업하기로 했으며, 딥트레이드테크놀로지스는 자체 개발한 포트폴리오 종목 구성 인공지능인 AI SHANNON을 활용해 DS 자산운용의 운용 기준을 준수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로 했다.
딥트레이드테크놀로지스의 금융 인공지능인 AI SHANNON은 국내 유일하게 초거대 AI 모델을 사용한 로보 어드바이저로, 모든 개별 종목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다른 알고리즘보다 정교한 예측을 제공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딥트레이드테크놀로지스가 보유한 기계학습 기술을 통해 인공지능의 과적합을 최소화해 AI SHANNON은 하락장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다.
딥트레이드테크놀로지스와 DS 자산운용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실제 시장에서 AI SHANNON이 구성한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며 금융 인공지능 기술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자율 주행이 사람의 운전을 도와주듯이 AI에 기반한 펀드 개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