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X, 금융권 출신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영입

한국자금중개 금융전문가 강동수 준법감시인 영입
“자금세탁방지체계를 고도화해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환경을 조성할 것”

2022-10-06 10:24 출처: 차일들리

왼쪽부터 BTX 김경덕 AML 팀장과 강동수 준법감시인

서울--(뉴스와이어)--가상자산 거래소 BTX 운영사 차일들리는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관리체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금융권 출신 강동수 준법감시인, 김경덕 AML 팀장을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강동수 준법감시인은 한국자금중개 등 금융회사 28년 경력의 금융 전문가이다. 한국자금중개에서 경영전략실장, 준법감시부장 및 감사실장을 역임했으며 AML 및 내부통제 업무를 담당했고 광주은행 자금부에서 자금운용 업무를 수행했다. 이 기간 업무 능력과 감사 결과에 대한 공로로 은행장 표창, 한국은행 총재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차일들리에서는 준법감시인으로서 금융회사에 따르는 내부통제체계 구축, AML 체계 고도화, 감독기관 등과의 소통을 수행하게 된다.

김경덕 팀장은 14년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한국씨티은행 자본시장업무부를 거쳐 소비자금융담당 AML부에서 소비자금융담당 AML 팀장을 역임했다. BTX에서는 AML 고도화 프로젝트를 이끌며 강동수 준법감시인과 함께 전통 금융권 수준 AML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BTX는 AML 및 내부통제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AML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전폭적인 투자를 통해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며, AML에 대한 직원 이해도 향상을 위해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강동수 준법감시인은 “BTX의 AML 체계를 견고히 구축해 은행 입출금 계정 확보를 통한 원화마켓 오픈을 위해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며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 투명하고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TX(차일들리) 개요

BTX는 2013년 2월 설립된 블록체인 금융 스타트업 차일들리가 2019년 4월 정식 오픈해 운영하는 차세대 디지털자산 지갑 및 거래소 플랫폼 서비스다. 현재 87종의 디지털 자산을 다양한 마켓에서 구매 및 거래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원활한 디지털 자산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BTX는 2021년 12월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를 수리했으며, ISO-27001, ISMS 인증을 획득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보안을 강화하고 보안 표준을 준수하고 있다. BTX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