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 ‘에코 세대 환경 알리미!’ 청소년 환경 국제 교류 진행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환경 분야 ‘그린 인플루언서’ 활동 진행

2022-10-03 09:59 출처: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

2022년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사업 Eco-Generation, Green-influencer 프로그램 포스터 및 청소년 참가자

서울--(뉴스와이어)--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이하 ‘궁리하다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고 궁리하다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 청소년 국제 교류 프로그램 지원 사업 ‘Eco Generation, Green-influencer (EGG)’ 프로그램이 6월 11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EGG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청소년 국제 교류 활동에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중 ‘환경’ 분야에 중점을 둔 융합형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며 일본, 중국, 러시아, 한국 총 4개국의 11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6월 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사전 활동을 시작으로 △기후 변화 교육 및 카드 뉴스 제작 △온오프라인 스마트 팜 활동 △친환경 샴푸 바 제작 △비건 요리 체험 등을 거쳐, 청소년이 실천할 수 있는 환경 관련 행동 등을 토의하면서 센터 SNS 채널을 활용한 주체적인 환경 알리미 역할을 수행했다. 행사는 8월 6일 활동 우수 후기와 우수자 선정하며 환경 체험 활동을 마무리했고 10월 1일 사후 교류 활동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 간 지속적인 유대를 형성하고 전체 프로그램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궁리하다센터의 EGG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의 환경 이슈에 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됐으며, 세계와 환경을 모두 생각하는 글로벌 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양한 국적의 청소년들을 만나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구가 돼 알리미 활동을 했던 점도 국제 교류 프로그램의 매력이었다”고 덧붙였다.

2021년부터 2회 연속 청소년 국제 교류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진행한 송지원 궁리하다센터 청소년 지도사는 ”코로나19가 심각했던 2021년과 비교해 2022년의 상황이 더 나아져서 참석률도 높았고, 적극적으로 국제 교류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이번과 같은 융합형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기획해 더욱 재밌는 청소년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 개요

2018년 설립된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 ‘궁리하다센터’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서울시에서 수탁받아 운영하는 서울 시립 청소년 특화시설이다. 궁리하다센터는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는 청소년의 진로 개발을 위한 진로 플랫폼의 역할을 한다. 청소년 국제 교류 활동을 포함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미래 환경 교육, 4차 산업혁명과 미래 금융 관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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