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FNS 고정밀 변위계측기, 지진 등 안전 진단 분야서 두각

미세 진동 사전 감지, 지진 해일 등 자연재해 예측
케이블 교량 떨림 실시간 계측 기술, 9월 21일 DX코리아 전시회 선보여
출렁다리에 설치, 3㎜ 단위까지 실시간 떨림 현상 계측
파주시, 국내 최초로 실시간 안전 계측 모니터링 시스템에 적용

2022-09-20 11:44 출처: 풍산 (코스피 103140)

서울--(뉴스와이어) 2022년 09월 20일 -- 탄약 부품 전문 기업 풍산FNS(대표 류상우)가 군사 기술을 응용한 지상 구조물 안전 진단 센서를 DX코리아 전시회를 통해 소개한다.

‘고정밀 변위계측기’로 알려진 이 제품은 지진, 해일과 같은 자연재해의 전조 현상인 미세한 떨림을 감지해 자연재해의 발생을 사전에 파악하는 첨단 측정 장치이다. 3㎜ 수준까지 진동, 3차원 위치 변화를 사전에 감지하고 관제 센터나 관련 기관에 통보해 준다. 관제 센터는 출입 통제, 대피명령을 내려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풍산FNS는 군사용 탄약 등 개발 과정에서 3차원 정밀 위치 측정 기술을 응용해, 민간용 안전기술 장치를 꾸준하게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고정밀 변위계측기는 2022년부터 파주시가 출렁다리에 적용해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풍산FNS의 고정밀 변위계측기 PDMS는 3㎜까지 미소 변위를 측정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 개발한 칼만필터를 활용해 가속도 센서와 GPS를 융합, 정밀도와 해상도를 크게 개선한 결과다. 연산용 컴퓨터와 프로그램(알고리즘)이 변위계측기 본체에 내장하여 측정 결과를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했다.

내장된 가속도 센서를 활용해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로 구조물에 가해지는 충격을 측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도, 각속도 등 다양한 위치 변화 및 충격량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어 구조물의 전방위적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할 수 있다.

경기도 파주시는 감악산과 마장호수에 있는 출렁다리에 고정밀 변위계측기을 활용한 실시간 안전 계측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출렁다리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해당 시스템은 변형량을 통해 출렁다리에 가해지는 하중을 계산해, 풍속에 의존하던 기존 출입 기준을 복합적으로 적용한다. 특히 고정밀 변위계측기에 내장된 가속도 센서를 통해 공진 주파수, 평균 진폭 등 진동을 분석해 출렁다리의 내구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도록 했다.

파주시 담당자는 “출입이 가능함에도 기준 풍속 초과로 출입 제한을 하게 돼 관광객들 불만이 많았는데, 이제는 실제 변위 발생량으로 제한하게 돼 관광객들이 바람을 느끼며 출렁다리를 체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국토안전관리원은 전남 고흥 소록대교에 ‘계측시설 재구축 사업’의 하나로 풍산FNS의 고정밀 변위계측기를 설치한 바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담당자는 “종전 레이저 방식 변위계측기는 정밀도가 높으나, 유지 보수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악천후에서 실시간 계측이 어려웠다”며 풍산FNS의 고정밀 변위계측기 도입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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