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버스 최수혁 대표가 2022 MARVELS Awards에서 메인넷 부문 대상을 받은 후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블록체인 플랫폼 심버스가 25일 ‘NFT META Busan & MARVELS Awards 2022’에서 메인넷 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8월 25일 부산 누리마루 APEC House에서 개최된 제16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NFT META Busan & MARVELS Awards 2022’는 블록체인 및 인공지능, NFT, 메타버스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인들이 산업에 대한 전문 의견을 나누고, 2022년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로 업계에 기여한 기업들을 시상하는 자리였다.
이날 메인넷 부분 대상을 받게 된 심버스는 자기주권형 분산ID를 기반으로 1초 대의 블록 확정성을 가진 멀티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알려졌다.
2018년 설립 이후 1년여 만에 세계 최초로 다중 블록체인을 분리하는 데 성공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게임이론을 바탕으로 컨센서스를 정립해 블록 생성과 동시에 확정이라는 1초대 속도의 혁신을 이뤄 세상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심버스는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서비스 업체를 위한 메인넷, 탈중앙화 지갑, DID, 스마트계약 통합개발환경(IDE) 등 다양한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들이 쉽게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메인넷 솔루션은 심버스와 동일한 수준의 독자적인 메인넷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랙탈 메인넷(Fractal Mainnet) 솔루션과 심버스 메인넷을 이용해 자신의 가상 메인넷으로 구성할 수 있는 가상 메인넷(Virtual Mainnet)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쉽고 저렴하게 자신만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고 운영 관리 비용 또한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심버스 네트워크의 SVM (SymVerse Virtual Machine)에서 동작하는 스마트 계약을 작성하는 SymPose 통합개발환경(IDE)을 통해 코딩, 디버그, 컴파일 등 메인넷에 관련된 모든 작업을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처리할 수 있다. 이 SymPose 통합개발환경은 이더리움 SCT도 포함해 손쉬운 스마트 계약의 개발이 가능하며, 탈중앙화 지갑 솔트(Sallt)를 사용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심버스 최수혁 대표는 이날 수상 소감에서 “몇 년 동안 국내에서 메인넷 자체 개발을 하고 운영해오는 것이 녹록지는 않았다”며 “이 상은 심버스 창립 이후 그간의 노력과 수고에 대한 선물이라 여기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더욱 블록체인 발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심버스 개요
심버스(SymVerse)는 자기주권형 분산ID를 기반으로 1초 대의 블록 확정성을 가진 멀티 블록체인 플랫폼들이 상호 공존하는 생태계이다. 독자적인 블록체인 플랫폼들로 구성된 프랙탈 네트워크는 다양한 사업 분야로 블록체인을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 심버스는 또한 맞춤형 탈중앙화 지갑, DID, NFT 등 다양한 블록체인 솔루션과 DApp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