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이 기간제 교원 인력풀을 안내하는 클라우드튜링의 카카오톡 챗봇을 구축했다
서울--(뉴스와이어)--꿈많은청년의 챗봇 전문 브랜드 클라우드튜링은 고양교육지원청이 기간제 교원 인력풀을 안내하는 카카오톡 챗봇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 챗봇은 기간제 교원 인력풀의 등록, 운영 관리, 채용 및 배치를 안내한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클릭 몇 번만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챗봇은 자연어 처리 기술을 접목한 점이 특징이다. 버튼을 눌러 답을 찾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채팅창에 문장을 입력해도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정확도 높은 답변을 송출한다. 예를 들어, “등재방법이 궁금해”라고 입력하면 챗봇이 관련 방법을 알려준다.
챗봇 답변은 텍스트형, 링크 연결 등 정보 전달에 최적화된 답변 형태로 제공한다. 주로 텍스트 답변을 제공하지만, 전달해야 할 정보가 많은 경우 공식 사이트 링크 버튼으로 연결해 상세히 안내한다. 담당자에게 전화하기 버튼을 누를 경우에는 전화 통화 화면으로 바로 연결돼 사용자가 전화번호를 찾고 입력할 수고를 줄인다.
클라우드튜링은 최근 정보 제공을 위해 사용성이 높은 카카오톡 채널에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는 추세라며 단순 자주 묻는 말에 대한 답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챗봇으로 서비스 및 정책을 안내할 수 있어 목적에 따라 챗봇을 활용하면 상담 효율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교육지원청 챗봇을 개발한 꿈많은청년들은 챗봇 제작 브랜드 클라우드튜링을 통해 커스텀 챗봇 150여 개를 구축한 바 있다. 대기업부터 공공기관, 대학교까지 다양한 챗봇 제작 레퍼런스를 보유했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카카오i오픈빌더 공식 에이전시, 구글클라우드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꿈많은청년들 개요
꿈많은청년들은 2015년 5월 법인 회사를 설립해 현재 카카오톡의 챗봇을 만드는 카카오 i 오픈 빌더 공식 에이전시며,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한 Google Cloud Platform(GCP) 기술지원 Google 파트너사이다. 챗봇 브랜드 클라우드튜링에서 챗봇 문의를 받아 커스텀 챗봇을 제작하는 ‘챗봇 제작 의뢰’ 서비스와 사용자가 직접 챗봇을 제작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는 ‘챗봇 빌더’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