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캠브리지, 잉글랜드--(뉴스와이어)--천연 방어 항체 및 면역 레퍼토리 기반의 환자 계층화 규명·개발에 주력하는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 알케맙 테라퓨틱스(Alchemab Therapeutics, 이하 ‘알케맙’)가 영국에서 가장 강력한 엔비디아의 슈퍼컴퓨터 ‘캠브리지-1(Cambridge-1)’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알케맙은 엔비디아의 DGX A100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엔비디아 DGX 슈퍼POD(SuperPOD) 슈퍼컴퓨팅 클러스터를 활용해 방대한 신경학 및 종양학 데이터세트에 대한 통찰력과 이해도를 높이기로 했다.
알케맙 최고경영자인 더글라스 A. 트레코(Douglas A. Treco) 박사는 “엔디비아와 손잡고 머신러닝을 활용해 항체 구조 및 기능을 예측하는 연구를 앞당기게 돼 기쁘다. 캠브리지-1에 힘입어 연구 역량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세계를 선도하는 엔비디아와 함께 항체 언어 이해를 제고할 생각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의료생명과학부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총괄인 크레이그 로즈(Craig Rhodes)는 “캠브리지-1을 활용하면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의 힘을 빌어 매우 까다로운 임상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생물학을 통해 건강 연구를 발전시키는 한편 질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캠프리지-1은 슈퍼컴퓨팅에 최적화된 확장 가능한 워크로드를 이끌어 엔비디아 인셉션(Inception) 프로그램 회원인 알케맙과 같은 기업이 항체 및 기타 치료제 연구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알케맙 기술부 총괄인 제이크 갈슨(Jake Galson) 박사는 “알케맙과 엔비디아의 협력은 수많은 기회의 문을 열어 알케맙의 첨단 플랫폼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치료법과 환자 계층화 기술의 발견을 촉진할 것이다. 머신러닝은 여러 치료 분야의 연구를 앞당겨 알케맙이 시퀀스만을 기반으로 새로운 항체의 기능을 예측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개인의 항체 레퍼토리는 과거의 면역 반응과 미래의 질병 보호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부호화한다. 알케맙은 항체 시퀀스 데이터세트에 저장된 정보를 복호화하면 질병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완전히 뒤바꿔 새로운 진단 및 항체 치료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알케맙은 자기 지도 머신러닝을 활용해 항체 특화 언어 모델 ‘AntiBERTa(트랜스포머의 항체 특화 양방향 인코더 표현)’을 개발해 왔다. AntiBERTa는 항체 시퀀스를 수치로 맥락화해 표현하는 12계층 트랜스포머 모델로서 생물학적 관련 정보를 학습해 항체 언어의 이해를 높일 다양한 다운스트림 작업을 준비한다.
웹사이트에 등록하면 알케맙이 3월 24일 글로벌 인공지능(AI) 컨퍼런스 GTC에서 개최하는 항체 언어 해독 세션에 참여할 수 있다. (https://www.nvidia.com/en-us/startups/)에서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캠브리지-1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최근 프로젝트 소식은 (https://bit.ly/3iswXU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케맙(Alchemab) 개요
알케맙은 환자의 항체 레퍼토리를 분석해 신약 목표, 치료법, 환자 계층화 도구의 규명을 뒷받침하는 차별화된 플랫폼을 개발해 왔다. 알케맙의 플랫폼은 명확한 환자 샘플, B세포 시퀀싱, 컴퓨터 분석을 통해 특정 질병에 민감하지만 회복 탄력성이 있는 개인의 융합형 방어 항체 반응을 규명한다.
알케맙은 신경변성 상태와 종양학에 초점을 맞춰 치료가 어려운 질병을 낫게 할 폭넓은 방어 치료법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알케맙 플랫폼을 통해 수집한 고도로 전문화된 환자 샘플은 환자 대표 단체, 바이오뱅크, 재계, 학계와의 귀중한 파트너십 및 협력의 산물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alchemab.com) 참조.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322005202/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