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헌트가 2022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원사업 대상일 경우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서울--(뉴스와이어)--AI 기반 데이터 가공 전문 기업 데이터헌트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에서 주관하는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수요/공급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 산업의 디지털 기반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등은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된 데이터헌트는 곧 나스닥 상장을 앞둔 실리콘밸리의 리걸 테크 AI 기업 ‘피스컬노트’가 100% 출자한 자회사로, AI 학습 데이터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과 가공 서비스를 국·내외 기업들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 라벨링과 검수 과정에서 AI가 사람의 업무를 보조하는 AI 자동화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 작업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50% 이상 절감하면서 동시에 정확도를 향상했다.
데이터헌트 홍보 담당자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간 자체 개발한 AI 오토 라벨링 기술을 활용해 수요기업의 니즈에 맞춘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창업 초기부터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데이터 가공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해 왔고, 이번 데이터바우처 사업 간 수요기업이 같은 지원금으로 최대의 효율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이터헌트의 서비스와 데이터바우처 관련 상담은 데이터헌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으며, 전담 부서를 통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데이터헌트 개요
데이터헌트(DataHunt)는 AI 기반 데이터 수집/가공 기업으로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 피스컬노트(FiscalNote)가 투자한 기업으로, 한앤컴퍼니, 네이버, 카카오, 삼성 국내외 유수 기업 출신 엔지니어들이 근무하고 있다. 피스컬노트의 기술력을 결합해 데이터 전처리부터 검수, 인력 관리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 기반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NHN주식회사, 위메프, KAIST,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을 비롯한 기업, 기관들과 협업했다. 자세한 사항은 데이터헌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