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반려동물 전문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셀피디(SELPD)가 블록체인 재단 파우누스(FAUNUS)와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 헤라홀에서 시무식을 열고 사업 외연 확장 본격화를 선포했다.
1월 22일 열린 시무식에는 셀피디 주현·김미자 공동대표를 비롯해 △건국대학교병원장 출신 장상근 총괄 CTO △민철기 CTO △HW&SW Lead 손일선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파우누스 재단 김승환 대표 △LG CNS 애널리스트 출신 정성훈 코 파운더(Co-founder) △이동형 코 파운더(Co-founder) 등 총 2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무식은 방역 지침에 따라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셀피디 주현 대표는 새해 인사와 함께 “올해 우리 기업은 도전에 대한 설레임으로 가득하다”며 “국내 유일 논-휴먼 바이오 복합 공간 및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셀피디의 강력한 무기는 사람”이라면서 “임원분들의 맨파워, 국내외 대형 파트너사와 협업 등을 바탕으로 고객과 반려동물 그리고 셀피디 및 파우누스 재단 구성원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셀피디는 4년간의 사업 기획을 바탕으로 2021년 9월 7일 설립됐다. 셀프(Self)와 펫 의사(Pet Doctor)를 합친 네이밍으로, 혼자서 반려동물 의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미자 공동대표는 셀피디 비전에 대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꿈꾸며 바이오 기술과 빅데이터 솔루션을 제시하는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 헬스케어”라며 “동물의 선천적, 후천적, 유전자 알고리즘을 개발해 고도화한 맞춤형 질병 관리, 즉 예측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플랫폼 기술 기반의 솔루션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하고, 반려동물 생체 정보 제공으로 빅데이터화에 이바지한 소비자들을 바이오 복합 공간으로 연결해 글로벌 메디컬 센터의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포부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셀피디는 △휴먼과 논휴먼 다중오믹스 △줄기세포 진단 키트 △맞춤형 사료 및 영양제 △치료제 △유전자 검사 △모바일 문진 △유전자 진단 키트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셀피디는 올 3월 개관을 목표로 본점 사옥 및 국내 최초 바이오 반려동물 복합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본점 사옥은 파우누스 재단과 함께 서울 강남구에 3층 규모로 오픈되며 1~2층에는 셀피디 줄기세포 연구소, 3층에는 블록체인 재단 파우누스가 들어선다.
파우누스는 논휴먼(Non-human)을 대상으로 다중오믹스 및 동물 질병 예방을 위한 진단, 질병 치료 등 헬스케어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셀피디 오프라인 사업의 기술을 블록체인화해 플랫폼에서 다양한 콘텐츠·상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셀피디가 메타버스, 대체 불가 토큰(NFT), 디파이(DeFi)의 노드 보상을 위해 발행한 파우누스 코인은 반려동물 유전자 정보를 제공하는 반려인에게 해당 가상자산을 리워드로 제공하는 것으로 셀피디 내 반려동물 진단 키트 및 물품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파우누스 재단 김승환 대표는 “블록체인 인공지능 시스템을 이용해 앞으로 커져가는 반려동물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블록체인 재단을 꿈꾸고 있다”며 “반려동물 복합 플랫폼 솔루션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셀피디와 파우누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권인아(전 KBS 리포터·현 With HRD 교육 컨설팅 대표) 강사의 ‘기업 문화와 태도’에 관한 특강이 펼쳐졌다.
파우누스 개요
파우누스는 논휴먼(Non-human) 다중오믹스를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펫테크 기업이다. 셀피디 오프라인 사업 기술을 블록체인화해 파우누스 플랫폼에서 반려동물 데이터 기반 맞춤 콘텐츠를 제공한다.
셀피디 개요
셀피디는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휴먼과의 행복한 공존을 완성하는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이다. 블록체인 보안을 활용한 다중오믹스(Multi-Omics), NT(나노), GT(환경) 융합 기술과 수의학, 생명 공학, 이학, 정보 공학 등 각 분야 최고 인재가 모여 휴먼과 논휴먼의 행복한 공존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