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뉴스와이어)--전 세계를 선도하는 엔터프라이즈용 차세대 ID 조회·인증 플랫폼 인코드(Incode)가 시리즈B 투자 라운드를 통해 2억2000만달러를 조달했다고 6일 발표했다.
성공적인 시리즈B 투자 라운드에 힘입어 기업 가치가 12억5000만달러로 증가했고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마친 지 7개월도 안 되는 사이에 기업 가치가 1조원이 넘는 비상장 기업인 유니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인코드는 12개월 동안 매출이 6배 증가했을 정도로 놀라운 성장세를 거뒀다. 올해 3월 2500만달러를 유치한 시리즈A 투자 라운드 등의 투자가 이런 극적인 성장세를 이끌었다. 인코드가 유치한 자금은 글로벌 디지털 ID 솔루션 시장에서 인코드가 점한 위치는 물론 미래의 고객 경험을 제고할 인코드의 획기적인 인공지능(AI) 기반 접근법을 입증하는 지표다.
리카르도 앰퍼(Ricardo Amper) 인코드 테크놀로지스(Incode Technologies)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인코드의 ‘원 아이덴티티 에브리웨어(One Identity Everywhere)’는 기업과 인간의 ID 여정 경험을 쇄신하는 것”이라며 “인코드는 은행 계좌를 개설하고 호텔에 체크인하며 병원 수속 절차를 밟는 최종 사용자들에게 감탄사를 불러 일으킬 매끄러운 경험을 창출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경험들을 더욱 제고해 기업과 고객 사이에 안정적이고 창의적인 즐거움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형 투자사 제너럴아틀랜틱(General Atlantic)과 소프트뱅크(SoftBank)가 이번 시리즈B 투자 라운드를 주도했으며 JP모건(J.P. Morgan), 캐피털원벤처스(Capital One Ventures), 코인베이스벤처스(Coinbase Ventures)가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50여 명의 기술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들이 설립해 차세대 사이버보안 혁신에 힘을 보태는 실리콘밸리CISO인베스트먼트(Silicon Valley CISO Investments, SVCI)와 디로컬(dLocal) 설립자를 필두로 DN Capital(DN캐피털), 3L캐피털(3L Capital), 프레임워크벤처스(Framework Ventures), 딜라캐피털(Dila Capital) 등의 기존 투자자도 다시 한번 투자를 단행했다.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디지털 ID 시장에서 인코드를 차별화하는 요인은 다음과 같다.
· 인코드는 최고의 옴니채널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 플랫폼을 제공해 기업이 신구 고객 온보딩(onboarding)과 관련된 여러 ID 문제를 단일 통합점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인코드의 솔루션은 완전 자동화 솔루션이기 때문에 콜센터 인력을 따로 두고 클라이언트를 확인할 필요가 없다. 인코드는 속도와 개인정보 보호, 정확성 측면에서 현실적으로 인간보다 더 뛰어난 기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대응해 부정행위를 크게 줄인다.
· 인코드는 기술 스택을 파트너업체에 맡기는 경쟁사들과 달리 완전한 기술 스택을 자체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기술 소유자 사이의 직접적인 관계를 형성해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술을 꾸준히 개선한다.
· 인코드는 이런 직접적인 관계를 활용해 고객과 진정한 파트너십을 맺는다. 미구엘 라벨레(Miguel Lavalle) 시티(Citi) 계좌개설부 총괄은 “시티는 핵심 전략 파트너인 인코드를 통해 ID 수요를 규모에 맞춰 해결하고 있다”며 “인코드는 세계 정상급 기술, 보안, 매끄러운 경험을 한데 모아 우리의 클라이언트에게 제공한다”고 말했다.
제너럴아틀랜틱의 남미사업부 총괄이자 공동사장 겸 상무이사인 마틴 에스코바리(Martin Escobari)는 “디지털 ID 업계를 선도하는 인코드는 업계가 마주한 가장 중요한 문제들, 특히 온보딩 및 인증 관련 문제를 매끄럽게 안정적으로 해결하는 강력한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며 “차별화된 플랫폼과 기술을 동력으로 삼아 지금의 성장을 일군 인코드를 적극 지원해 ID 솔루션의 미래를 이끌고 싶다”고 말했다.
파울로 파소니(Paulo Passoni) 소프트뱅크 남미 펀드 매니징 파트너는 “소프트뱅크 포트폴리오 기업이 대거 포함된 엔터프라이즈 클라이언트들을 통해 꾸준히 전 세계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리카르도와 인코드 직원들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인코드는 세계 정상급 디지털 온보딩과 인증 도구를 통해 클라이언트가 고객 ID를 관리하고 트러스트(trust) 규모를 조정하며 마찰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리카르도 앰퍼 최고경영자는 “인코드와 ID 업계가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부분은 사람, 기업, 기관 사이의 신뢰 형성”이라며 “신뢰가 없으면 프로세스가 복잡해져 사업이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신뢰는 모두에게 열려 있는 금융 시스템의 핵심 요소로서 더 많은 사람이 민주주의 체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며 “인코드는 장벽을 제거하고 비용을 줄이며 접근성을 민주화해 신뢰를 형성한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incode.com)에서 인코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인코드 테크놀로지스(Incode Technologies) 개요
인코드는 인간이 ID를 확인하는 방식을 제고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AI 기반 경험을 초대형 글로벌 기업들에 제공하는 선도적 ID 기업이다. 인코드의 단대단 완전 자동화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활용하면 채널 전반에 걸쳐 온보딩, 인증, 결제 확인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매끄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대화를 늘리고 사기를 줄일 수 있다.
인코드는 세계 최대 은행, 핀테크 기업, 호텔, 정부, 마켓플레이스와 손잡고 신뢰와 민주적 접근을 구축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인코드는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유럽과 남미에 사무소를 마련했다.
제너럴아틀랜틱(General Atlantic) 개요
제너럴아틀랜틱은 40여 년간 445개 이상의 성장 기업에 자본과 전략을 지원해 온 세계적 투자사다. 선견지명이 있는 기업인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1980년에 설립된 제너럴아틀랜틱은 세계적 공동 접근법, 분야별 전문성, 장기적 투자 시계(horizon), 성장 동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 포진한 혁신적 사업체들이 성장을 일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1년 9월 30일 기준으로 모든 제품을 포함해 860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뉴욕, 암스테르담, 베이징, 홍콩, 자카르타, 런던, 멕시코시티, 뭄바이, 뮌헨, 팔로알토, 상파울루, 상하이, 싱가포르, 스탬포드에서 활동하는 215명이 넘는 투자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www.generalatlantic.com)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소프트뱅크그룹(SoftBank Group) 개요
소프트뱅크그룹은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혁신 기술에 투자를 단행하는 기업이다. 통신, 인터넷 서비스, AI, 스마트 로봇, 사물인터넷, 청정에너지 기술 제공업체에 투자를 단행하는 투자 지주 회사 소프트뱅크그룹코프(SoftBank Group Corp)(도쿄증권거래소: 9984), 1350억달러를 웃도는 투자를 통해 혁신을 불러일으킬 뛰어난 기업인을 뒷받침하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SoftBank Vision Fund), 운용 자산이 50억달러에 달하는 남미 최대 벤처 펀드 소프트뱅크 라틴아메리카펀드(SoftBank Latin America Fund), 새롭게 선보인 30억달러 규모의 소프트뱅크 라틴아메리카펀드II(SoftBank Latin America Fund II), 1억달러 규모의 펀드로 미국 내 유색 인종 기업인에게 재원을 제공하는 SB아퍼튜너티펀드(SB Opportunity Fund)로 구성돼 있다. 웹사이트(https://group.softbank/en)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2545133/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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