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키즈 ‘야밍TV’
올레올레 제주 - 대한민국 여행송 야밍프렌즈
서울--(뉴스와이어)--키즈 콘텐츠 제작사 밍키즈는 인공지능(AI) 페이스 매핑 캐릭터 애니메이션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총 4종의 고양이 캐릭터들이 국내 유명 관광지의 실사 영상을 배경으로 여행하는 스토리를 담은 트래블 큐레이션 콘텐츠들을 론칭했다.
최근 소규모 국내 여행 트렌드, 오가닉 키즈 트래블 콘텐츠 부재, OTT 등 콘텐츠 플랫폼 시장의 변화 속에서 ‘야밍TV’를 론칭해 영유아 및 부모는 물론 국내외 여행객을 위한 트래블 애니메이션 영상 콘텐츠를 여러 방면으로 제공한다.
콘텐츠는 서울, 제주, 부산, 인천 군산 등 국내 주요 관광지에 맞춰 따라 부르기 쉬운 지역별 메인 송과 함께 한 편의 여행 동요 뮤직비디오로 제작됐고, 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청자들을 위해 지역 관광 영상을 영어와 중국어 버전으로 따로 제작해 글로벌 마켓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2021년 한국관광공사 창업 지원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기존 높은 비용의 드로잉, 이펙트, 3D 애니메이션 창작 방법이 아닌 캐릭터 페이스 매핑 AI 기술을 통한 모션 캡처 방식으로 제작돼 콘텐츠 제작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15년 이상 확보된 국내외 200개 도시 고화질 UHD 여행 소스가 있는 자체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DB) 활용을 통해 실사 촬영 시간과 비용을 절약, 제작 효율을 최대화했다.
콘텐츠를 기획한 밍키즈 민지혜 대표는 “가족 여행 수요 급증에 비해 키즈를 위한 오가닉 여행 콘텐츠가 부재한 상황에서 여행지 정보부터 추천까지 온 가족이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통해 더 유익한 키즈 여행 및 비대면 간접 여행 체험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국내 관광 산업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밍키즈는 대한민국편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싱가포르, 호주, 미국 등 글로벌 관광 기관들과 협업해 해외여행 시즌 2를 제작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캐릭터별 유닛 활동으로 ‘키즈요가 KIYO’, ‘먹방 투어’, ‘동물 친구들’ 등의 콘텐츠도 함께 제작해 오가닉한 영유아 콘텐츠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영상에 사용된 동요는 음원으로도 출시돼 멜론 등에서 다운할 수 있다.
밍키즈 개요
밍키즈(mingkids)는 오랜 시간 쌓아온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기술 및 다양한 매체에서의 미디어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이뤄진 키즈 콘텐츠 메이킹 그룹이다. 많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송, 영화, 공연, 광고, 전시, 출판 등의 분야에서 디지털 영상을 기반으로 한 수많은 미디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AI 캐릭터 애니메이션 매핑과 모션을 중심으로 한 오리지널 트래블 콘텐츠들을 제작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