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스타트업 서밋 2021 현장
서울--(뉴스와이어)--우수한 첨단기술 벤처 및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벤처 스타트업 서밋 2021’이 11월 30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벤처 스타트업 서밋은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비즈니스 매칭 기회를 마련해 글로벌 기술사업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벤처 스타트업 서밋 이니셔티브가 주최하고 다래전략사업화센터와 테크비즈랩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KRX한국거래소, 바이오헬스케어협회,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모두의스타트업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1부 행사는 카이스트 양태용 명예교수의 개회사와 바이오헬스케어협회 맹필제 회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서 KRX 한국거래소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각각 ‘KRX for IPO’와 ‘CITA for GREEN STARTUP TOWN’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2부와 3부 행사에서는 바이오 헬스케어, 인공지능 딥러닝, 플랫폼, 에코 임팩트 4가지 분야 19개 유망 스타트업의 IR 피칭이 이어졌다. 바이오 헬스케어 세션에는 △와이바이오로직스 △안지오랩 △바이오오케스트라 △아벤티 △수파드엘렉스가, 인공지능 딥러닝 세션에는 △유노믹 △포트래이 △네이처모빌리티 △에임비랩 △원더풀플랫폼이, 플랫폼 세션에는 △마이워크스페이스 △이브릿지월드 △트레셋 △구루미 △어센트스포츠가, 에코 임팩트 세션에는 △케빈랩 △코아이 △디아이티그린 △이유씨엔씨가 참석했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는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VC) 간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됐다. 참여사들은 보유 기술 및 사업 정보 등을 공유하며 유망아이템 발굴, 비즈니스 협업, 투자 유치 등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벤처 스타트업 서밋 담당자는 “이번 서밋을 통해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오픈 이노베이션 및 투자 유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통해 첨단기술 벤처 및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 개요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IP 컨설팅 및 기술 매니지먼트 기관으로 2015년 ‘특허법인 다래’에서 분사해 법인화했다. 기업 및 연구소의 R&D와 비즈니스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IP 컨설팅 △기술가치평가 △기술사업화 관련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변리사/벤처캐피탈리스트/석·박사 기술전문가/기술가치평가사/미국특허변호사 등의 전문인력을 포함한 60여 명의 직원을 고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