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즈컴퍼니가 통합모니터링 솔루션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
서울--(뉴스와이어)--지능형 IT 인프라 통합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브레인즈컴퍼니(대표 강선근)는 2021년 11월 8일 SaaS 분야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 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CSAP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 제도로서, 공공기관에 안전성 및 신뢰성이 검증된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보안 인증을 실시해 이용자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고,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번에 브레인즈컴퍼니가 취득한 SaaS 간편등급 인증은 관리적·기술적 분야 및 공공기관용 추가 보호조치 등 총 11개 분야 30개 통제항목으로 구성됐으며, 3월 신청해 약 8개월에 걸쳐 심도 있는 실사와 심사를 진행해 왔다.
오랫동안 KT, 가비아 등 다양한 클라우드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SaaS 사업을 꾸준히 추진온 브레인즈컴퍼니는, 이번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계기로 그동안 준비해 왔던 SaaS 사업에 날개를 달게 될 전망이다. 특히 20년 이상 On-premise 사업에 활용되던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SaaS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다양한 요구 사항들이 그대로 제공돼, 고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증을 주도한 심재걸 전무는 “저희 제품은 자체 서버를 운영하는 On-premise를 기반으로 SaaS화 했기 때문에 기존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SaaS 서비스라고 해서 기존 사용 중인 제품들에 비해 기능들이 많이 달라지거나 생략되면 안 된다는 것이 저희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추가적으로 별도의 서비스 플랫폼과 조직, 사업 프로세스를 준비해 연내 공공기관을 포함한 민수시장에도 SaaS 사업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SI 기업들과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DevOps 환경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브레인즈컴퍼니는 2000년 설립된 인공지능(AI)이 접목된 지능형 IT 인프라 통합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Zenius-EMS, Zenius-APM 등의 제품을 주요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대기업 등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번 CSAP 인증받은 제품은 이미 GS (Good Software) 인증을 받고,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재되는 등 이미 공신력을 갖춘 제품으로, 케이티(KT), 가비아(Gabia), 더존비즈온(Douzone), 코로롱베니트, 영우디지털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SaaS 형태로 IT 인프라 전반의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선근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클라우드 IT 인프라 통합관리의 보안 우려가 해소돼 고객들은 성능 및 보안이 검증된 제품으로 IT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국내 On-premise IT 인프라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업체 중 최초의 사례로, 당사가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SaaS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향후 공공 부문의 SaaS 시장을 선점해 나갈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수요자들의 제품 접근성 향상시킬 계획으로 빠른 시간 내에 디지털 서비스 전용몰에 SaaS (소프트웨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브레인즈컴퍼니 개요
브레인즈컴퍼니는 IT 인프라 모니터링 소프트웨어(EMS: Enterprise Management Software) 시장에서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으로 8월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