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시흥시 통합창업경진대회 현장
시흥--(뉴스와이어)--시흥산업진흥원(원장 김태정)은 27일 시흥창업센터에서 ‘2021 시흥시 통합창업경진대회’ 성과 발표회를 열었다.
시흥창업센터에서 진행되는 통합창업경진대회는 시흥산업진흥원(원장 김태정)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이하 산기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이하 과기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고, 안산 소재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우수 시흥기업을 추천해 경기 시흥시에 기업가 정신과 창업 문화를 알리면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대회다.
이날 행사는 시흥창업센터와 산기대와 과기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들 총 20개 기업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1차 선발된 스타트업 10곳이 2차 발표와 성과보고회를 진행하기 위해 참석했다.
참가 스타트업과 사업 부문은 △약액세정식 탈취 설비 ‘엔이엔텍’ △교육기관용 인공지능 교구 ‘유씨드’ △레이저 가공기의 슬래그 제거 도구 ‘하우투머신’ △자가진단 처방 ‘네프라’ △카트 소독기 ‘클린플러스카트’ △근골격계 통증 진단과 물리치료 ‘링크커넥션’ △문화예술교육 블럭피아노 ‘이니티움’ △스마트 젖병특화세척기 ‘디아이큐브’ △스마트 헬스케어 영상 플랫폼 ‘중요한타인들’ △차량용 녹화 및 방수카메라 ‘비전케어’ 등이다.
시흥산업진흥원(원장 김태정)은 서면과 발표 평가 후 시장상(대상, 디아이큐브), 진흥원장상 및 산학협력단장상(최우수상, 하우투머신·클린플러스키트·이니티움), BI 센터장상(우수상, 비전케이·엔이엔텍) 등 4개 부문 상에 6개 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 기업에는 100만원~300만원의 포상금과 시흥창업센터 입주 우대, 시흥산업진흥원 창업지원 사업 지원 혜택이 각각 주어진다.
시흥산업진흥원 김태정 원장은 “시흥시에서 자란 스타트업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벤처 신화를 실현하도록 이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산업진흥원 개요
시흥시에는 국가 제1호 산업단지인 시흥스마트허브를 비롯해 MTV, 매화산업단지와 같은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산업단지 외에도 수 많은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는 기업중심의 산업도시이다. 시흥산업진흥원은 시흥시에 위치한 수많은 기업들에게 지속적이며 전문적인 지원을 해나가고자 설립됐다. 시흥시 남부에서 북부까지, 창업기업에서 강소기업까지, 제조기업에서 유통기업까지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기업의 입장을 존중하는 그리고 같이 성장하는 진흥원이 되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