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모어시큐리티가 ‘제 3회 2021 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서울--(뉴스와이어)--코맥스벤처러스의 보육기업 원모어시큐리티(대표자 김민식)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제 3회 2021 국제치안산업박람회(Korea Police World Expo 2021)’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국제치안산업박람회는 경찰청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로, 첨단 치안 산업 및 보안, 경찰 산업 관련 제품 및 솔루션이 전시된다. 박람회는 10월 19일까지 국제치안산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원모어시큐리티는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창업 기업으로 인공지능·정보 보호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기업이다.
정보보호 분야에서는 생체 인증·간편 인증 기반의 차세대 통합 인증 솔루션인 FIDO 인증 솔루션과 위변조 방지 솔루션, 자료 유출 방지 솔루션 등을 개발했다.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영상 인식과 관련해 얼굴 인식 기술, 사람 재식별화 기술, 차량번호판 인식 기술, 차종 분류 기술 등을 개발했다.
이번 박람회에 선보일 제품은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 ‘원모어아이(OMEYE)’와 FIDO 인증 솔루션 ‘원모어패스(OMPASS)’다.
원모어아이는 사람을 얼굴만으로 추적하지 않고 사람 재식별화(Re-ID) 기술을 사용해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얼굴이 보이지 않는 사람도 식별해 여러 타겟의 이동 동선을 한 번에 구축한다. 단일 CCTV 영상 분석이 아닌 다중 CCTV 영상을 동시에 분석하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한국인터넷진흥원을 통해 공인 인증 받은 높은 정확성과 함께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원모어아이는 스마트시티의 안전 분야에서 미아-치매 노인, 범죄자, 차량 추적, 특히 실내에서는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 파악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원모어패스는 TTA GS 1등급과 FIDO Alliance 국제 인증을 획득한 생체 인식 및 간편 인증 기반의 차세대 통합 인증 솔루션으로 공개키 기반의 FIDO 국제표준 인증 방식 준용과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충족하면서 기존 비밀번호 사용·관리에 따른 위험 요소를 완벽히 해결해준다.
얼굴 인식, 지문, PIN, 패턴, 윈도우 헬로 로그인 등 사용자 선택형 다양한 인증 수단과 사용자 통합 인증 앱 또는 SDK 제공으로 요구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민식 원모어시큐리티 대표는 “우선 최근 근황을 전하고 싶다. 최근 원모어아이는 강서구청이 개최하는 스마트시티 아이템 우수상에 선정됐다. 또한 서울의 한 지자체가 진행한 실증 테스트에서 높은 성능이 입증됐고, 다른 여러 기관에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에 원모어패스 구매 계약도 맺었다. 9월에는 베트남 Zomia group의 자회사 Edunet과 스마트시티 분야 상호협력 MOU&NDA 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미국 PnP (Plug and Play) Goal program에 참가 및 We-Bridge 기업과 미국 시장을 타겟으로 제품 현지화를 진행 중으로, 미국 시장 진출과 함께 유엔조달 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InfoSec&AI 전문 스타트업으로서 앞으로 당사의 인공지능과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선도적인 고객들과 협력해 스마트시티 사회 속 모두의 ‘one more security’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맥스벤처러스 개요
코맥스벤처러스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다. HOME IoT, Smart Home, AI 분야에서 파괴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에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협업 모델을 만들고 스타트업이 4차 산업 시장에 진입해 독립적으로 자생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가치사슬 전반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