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오디, 애드오피 로고
서울--(뉴스와이어)--스마트 병원 플랫폼 기업 엠오디(대표 김대영)와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애드오피(대표 이원섭)가 디지털사이니지 사업 제휴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베드사이드 스테이션을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의 광고 플랫폼과 연동하고 △새로운 마케팅 상품 개발 △AI 기반 맞춤형 콘텐츠와 광고 공급 △초개인화 마케팅 기술 개발 및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 병원에 설치된 2만5000대 베드사이드 스테이션 사용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AI 기반 맞춤형 콘텐츠를 송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효율적인 광고 운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까지 연동을 확대해 병원에 최적화한 콘텐츠를 공급하고, 다양한 유형의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엠오디 김대영 대표는 “선도적인 기술과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바탕으로 국내 스마트 병원 플랫폼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애드오피 이원섭 대표는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기술력을 토대로 시너지를 창출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애드오피의 해외지사를 통해 베드사이드 스테이션의 해외시장 개척에도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애드오피 개요
애드오피는 2011년 8월 설립된 애드테크 기업으로 퍼블리셔(Web, App 매체)의 광고 수익 최적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2014년 Google GCPP(Google Certified Publishing Partner)를 시작으로 Google, Facebook 파트너사로 선정되는 등 전 세계 50개 이상의 메이저 DSP, Ad Network와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외 2800여개 매체에 최적화한 광고를 공급하고 있다. 애드오피는 인도네시아(2016)·태국(2017)·베트남(2018) 등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고, 2018년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주요 주주로는 최대 주주 이원섭 외 알토스벤처스, TS인베스트먼트 등이 있으며 2023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