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출시한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
서울--(뉴스와이어)--삼성전자가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를 국내 최대 용량으로 5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1]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는 천장형 시스템에어컨 실내기로 △직바람 없이 쾌적한 시원함을 유지하는 무풍냉방 △온·습도를 감지해 바람 각도와 냉방 온도를 자동 조절하는 무풍 지능 냉방으로 다양한 공간에서 최적화된 냉방 경험을 제공하며 호평을 받아 왔다.[2]
이번에 신규 도입하는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는 16kW 모델과 국내 최대 용량인 17kW 모델로 출시된다. 이로써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는 5.2kW에서 17kW에 이르기까지 총 10개 모델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
특히 17kW 신제품은 기존 14.5kW 제품 대비 냉방 면적이 17%가량 커져 최대 154.5㎡ 크기의 매장, 대회의실, 식당 홀 등 매우 넓은 공간을 효과적으로 냉·난방할 수 있다. 이 제품을 설치하면 여러 대의 실내기를 배치할 필요가 없어 비용 절감 효과도 크다.[3]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는 에너지 절감 노력을 인정받아 제24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이 후원하며 에너지 고효율 제품의 생산과 소비 확대를 위해 수여 한다.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와 올해 새롭게 출시된 ‘DVM S2’ 시스템에어컨 실외기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AI+ 인증’도 취득했다. 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국제표준에 기반해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품질을 증명하는 인증이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고객들이 넓은 공간에서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국내 최대 용량의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냉·난방 성능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에너지 절감 기술과 AI 기술로 시스템에어컨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1] 2021년 7월까지 국내에 출시된 천장형 시스템에어컨 4Way 실내기 기준
[2] 미국 냉공조학회(American Society of Heating, Refrigerating and Air-Conditioning Engineers, ASHRAE) 기준 냉기류(Cold Draft)가 없는 0.15 m/s 이하의 바람을 무풍(Still Air)으로 정의한다.
[3] 기존모델 AM145NN4DBH1 대비 AM170AN4DBH1의 냉방 면적 비교 / 냉방면적은 KS C 9306 (에어컨디셔너) 정격 표시 냉방 능력에 따른 냉방면적 기준을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