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드리안에이아이가 개발한 Yennefer Studio
인천--(뉴스와이어)--몬드리안에이아이(Mondrian AI, 대표 홍대의)는 26일 자사 기업용 AI 플랫폼인 ‘예니퍼(Yennefer)’ 소프트웨어에 대해 ‘GS인증’ 1등급을 인증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GS(Good Software)란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검증하는 대한민국 국가 인증이다.
인증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국제 표준법과 각종 시험 장비를 통해 소프트웨어의 상호 호환성, 신뢰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몬드리안에이아이의 대표적인 인공지능 플랫폼인 예니퍼(Yennefer)는 기업, 기관, 대학, 연구소 등 조직에서 데이터 중심의 AI를 도입하고자 할 때 필요한 가장 핵심적인 기반 인프라와 다양한 도구 및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모든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이 필수적인 업무가 돼가고 있는 요즘 시대에 예니퍼와 같은 AI 플랫폼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AI 플랫폼 도입을 통해 기업은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과 데이터 분석을 단 몇 초 만에 시작할 수 있고 팀원들과 연구결과를 손쉽게 공유하며, 컴퓨팅 자원 또한 탄력적으로 확장해 활용할 수 있다.
다수 GPU가 포함된 서버에서 개인 연구자들에게 맞춤형 환경 제공이 가능하고, 사용자는 인공지능 모델 생성과 배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웹을 통해 손쉽게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예니퍼는 기업이 원하는 방향에 맞춰 가장 효과적인 인공지능 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예니퍼의 주요 기능에는 데이터 자산관리 전문 컴포넌트와 기업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 및 공유 할 수 있는 ‘데이터 카탈로그’, 인공지능 프로젝트와 보고서를 손쉽게 공유하고 배포가 가능한 ‘쉐어포인트’, 전문적인 데이터 분석과 AI 알고리즘 개발 및 예측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 ‘스튜디오’, 인공지능 플랫폼 서버 인프라와 사용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어드민’ 모듈들이 있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2020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중소기업 기술정보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 전략형 창업과제’에 선정돼 기획 중이던 인공지능 플랫폼 예니퍼 연구개발을 본격화했다.
해당 지원 사업의 수혜를 받은 지 1년 만에 우수한 실적으로 제품 개발에 성공했고, 이번 국가 인증을 통해 제품의 품질 향상을 이뤄냈다. 이후 지속적인 제품 고도화를 통해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플랫폼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대의 몬드리안에이아이 대표는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에 힘입어 올 하반기에는 예니퍼의 다른 주요 기능인 데이터 카탈로그와 시각화 기능을 추가하고 다양한 기관, 기업에 적용 사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현재 AI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대기업 및 연구기관들과 AI 플랫폼 적용 실증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제품 완성도와 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홍대의 대표는 “국내 정상을 넘어 글로벌 인공지능 시장의 리더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제품 경쟁력 확보하며 인공지능·빅데이터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예니퍼 플랫폼의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길병원 의료진들과 함께 인공지능을 활용해 Covid-19 감염병 유행 및 중재 전략 예측 모형 개발을 하는 등 꾸준히 혁신적인 AI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몬드리안에이아이 개요
몬드리안에이아이(Mondrian AI)는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과학자, 소프트웨어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과 정부 기관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만든다.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복잡한 데이터 속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분석 및 표현해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