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의료재단 로고
서울--(뉴스와이어)--한국필의료재단(이사장 김성호)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3등급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받은 아이도트의 ‘써비레이AI’와 함께 차세대 콜포스코프 카메라를 국내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국내 상용화 절차에 들어갔다.
한국필의료재단은 세포 검사 및 HPV 검사 기준 자궁경부암 검진 점유율 국내 1위로 △진단 병리 △분자 진단 등 다른 검사를 포함하면 국내 6위 안에 드는 중견 의료재단이다. 2021년 기준 국내 3500개 병원 거래처 가운데 자궁경부암 세포 검사 및 HPV 검사를 진행하는 병원은 1500여개 정도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필의료재단은 아이도트와 개발한 광학 렌즈 기반의 차세대 포터블 콜포스코프 장비로 업그레이드한 자궁경부암 확대 촬영 검사를 제공한다.
현재 국내 자궁경부암 분야는 써비레이AI가 유일하게 식약처의 3등급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도트는 식약처 인증을 획득하는 데로 인공지능이 정식으로 결합한 자궁경부암 토털 검진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1, 2차 산부인과 병원에서 기존보다 더 합리적 비용으로 병원과 환자 모두가 만족하는 검진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한국필의료재단 김성호 이사장은 “IRB 인증과 함께 자궁경부암 인공지능으로 3급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체계적인 솔루션을 보유한 곳은 아이도트가 유일하다. 이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전략적 투자뿐 아니라, 독점 계약까지 마무리했다”며 “아이도트의 기술력과 한국필의료재단의 자궁경부암 검진 노하우를 결합해 국내 자궁경부암 퇴치 및 조기 진단 시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필의료재단 개요
1996년 설립된 한국필의료재단은 진단 검사, 진단 병리, 분자 진단 검사를 중심으로 혁신적 연구 개발을 통해 여러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1년 기준 국내 3500개 병원 거래처 가운데 자궁경부암 세포 검사 및 HPV 검사를 진행하는 병원은 1500여 개 정도다.
아이도트 개요
아이도트는 2014년 6월 창립 이래 KIC중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 기업 선정 및 각종 정부 사업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인공지능 기반 자궁경부암 판독 시스템 ‘Cerviray A.I.’를 개발해 중국 및 동남아를 중심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동맥 초음파와 유전체 정보를 결합한 AI 기반 판독 시스템을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신경외과와 함께 개발했으며, 아이도트의 네트워크인 중국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