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종달랩 성종형 대표, 위아더 조형일 대표
서울--(뉴스와이어)--위아더는 1일 종달랩과 상호 긴밀한 업무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업은 원단 및 부자재의 기획, 개발, 소싱, 발주 등 의류 패션 산업의 전반적인 연구 개발과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도모할 예정이다.
위아더와 이번 협약을 체결한 종달랩은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 검색을 제공하는 의류 부자재 중개 서비스 플랫폼 ‘부자마켓’을 운영 중으로, 위아더에서 운영 중인 의류 제작 플랫폼 ‘오슬’과 함께 원단 및 부자재와 관련한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위아더 조형일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원단 및 부자재의 효율적인 소싱이 가능하고, 품질 관리 문제 해결, 통합 시스템 고도화 등 여러 측면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아더는 현재 공장 약 1600곳, 디자이너 회원 약 6000명에 달하는 의류 제작 플랫폼 ‘오슬(Osle)’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장 검색부터 비교견적, 전자계약 그리고 3D 시뮬레이션과 패턴을 활용한 스마트 One-Stop 생산 대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아더 개요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조건에 딱 맞는, 믿을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아보세요.’ 위아더는 의류 회사(디자이너)와 생산 공장 간 의류제작 허브 플랫폼 ‘오슬’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4월 설립돼 같은 해 8월 ‘2019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됐다. 2020년 6월에는 ‘2020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됐다. 위아더가 운영하는 플랫폼 오슬은 2019년 12월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1년 3월 기준 디자이너 회원 5600여명과 공장 회원 1600여개가 이용하고 있다. 디자이너가 원하는 공장을 검색할 수 있는 ‘공장 찾기’ 서비스와 작업과 최적의 공장에서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견적을 받아볼 수 있는 ‘매칭하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의류 생산, 제작 전용 전자계약 서비스와 샘플부터 제작, 검수, 포장, 납품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생산 대행 서비스 ‘생산 메이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