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리워드 광고 플랫폼 1위 기업 버즈빌은 미래에셋대우를 상장 주관사로 선정, 2022년 3분기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기업 공개(IPO)를 추진한다
서울--(뉴스와이어)--인공지능(AI) 기반 리워드 광고 플랫폼 1위 기업 버즈빌은 미래에셋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 2022년 3분기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기업 공개(IPO)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버즈빌은 앞으로 상장을 통해 신규 자금을 확보, AI 기반의 광고 기술을 고도화해 모바일 광고 시장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2012년 설립된 버즈빌은 AI 기반 리워드 애드테크 기업으로, 국내 이동통신사 3사 및 CJ·SPC·롯데·라인 등 전 세계 150개 이상의 프리미엄 퍼블리셔를 보유하고 있다. 2021년 6월 현재 3900만명의 누적 사용자·2000만명의 월 이용자 수(MAU)를 확보했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49%의 오디언스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버즈빌은 매일 2억개의 사용자 구매 및 행동 패턴 데이터를 처리하고 있으며, 고도의 AI 기반 타기팅과 리워드 기술로 일반 배너 광고와 비교해 4배 이상의 전환율을 제공한다. 특히 머신러닝 기반의 AI 관련 특허를 올 상반기에만 2건 등록했으며, 현재 13개국에 특허·상표권을 포함 30건 이상의 지식 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버즈빌은 올 1분기에 지난해 대비 150% 성장한 191억원의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올렸다. 1분기 호실적은 △AI 기반 광고 효율 개선에 따른 대형 커머스 광고 수주 △금융 업계 1위 광고 플랫폼 핀크럭스 인수 등이 매출 증가에 영향을 끼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버즈빌은 최근 5년간 연평균 33%의 높은 매출 성장을 달성하고 있다.
디지털 광고 시장의 상황도 우호적이다. 제일기획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국내 디지털 광고 시장은 지난해 대비 13% 성장한 5조 7106억원을 달성했으며, 2021년 디지털 광고비는 6조원을 돌파해 매체 점유율 50%에 근접한 수준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버즈빌 이관우 대표는 “버즈빌은 앞으로 AI 기반 타기팅과 리워드 기술을 고도화해 애드테크 업계 최고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광고주·퍼블리셔·사용자가 혜택을 볼 수 있는 광고 생태계 발전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버즈빌 개요
버즈빌은 2012년에 설립된 애드테크 전문 기업이다. 국내 이동통신사 3사를 비롯해 SK·CJ·롯데·라인 등 전 세계 150개 이상의 프리미엄 퍼블리셔를 보유, 세계 최대의 리워드 광고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2000만 명의 월 이용자 수를 확보했다. 버즈빌은 연평균 33%의 높은 성장(CAGR 2016-2021)을 달성해 Financial Times의 ‘아시아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으며 소프트뱅크벤처스, 메가세븐클럽 등으로부터 총 300억원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한 우량 스타트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