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가 론칭한 사회적 가치 프로젝트 슬로건 두썸굿 로고
서울--(뉴스와이어)--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사회적 가치 활동 전개를 위한 슬로건 ‘두썸굿’을 론칭하고 지속가능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고 8일 밝혔다.
‘두썸굿(Do some good)’은 투썸의 사회적 가치 실현 프로젝트 슬로건으로, ‘사회와 우리를 위해 할 수 있는 좋은 일들을 지금 바로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투썸은 해당 슬로건을 기반으로 환경, 사회, 건강 3가지를 핵심 가치로 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먼저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캠페인을 마련한다. 첫 번째 활동으로 6월 20일(일)까지 환경, 사회, 건강을 연계한 플로깅(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슬로건 론칭을 기념해 ‘Team do some good’을 캠페인명으로 MZ세대 앰버서더 100명을 선정, 이들이 직접 플로깅 장소를 발굴하고 참가자를 모집해 진행하는 고객 주도형 비대면 플로깅 형태로 운영한다. 총 약 3000명이 환경보호를 위해 약 7000시간, 1만km의 거리를 함께 달린다.
이와 함께 사회 전반에 환경과 건강을 고려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관련 고객 경험을 지속해서 확대한다. 올해 2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대체육 샌드위치에 이어 대체 식품을 활용한 제품을 지속 개발해 관련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두유와 오트밀크 등 식물성 대체 우유도 현재 일부 매장에서 선택 옵션으로 운영하고 있다. 5월에는 우리 쌀로 만든 글루텐 프리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신제품 포장재로 PLA 소재를 적용하는 등 친환경 소재 포장재 전환과 플라스틱 저감을 위해서도 노력한다. 투썸은 2019년부터 빨대 없이 사용 가능한 에스프리 리드(Straw Free Lid)를 도입해 빨대 사용량을 절반 이상 절감한 바 있다. 이외에도 탄소 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산림청 협업 캠페인,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고객이 함께 친환경을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콘셉트 매장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투썸은 올해 초 선보인 신촌연세로점과 서울숲역점에 커피 찌꺼기와 일회용 컵 등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친환경 마감재,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해당 매장을 비롯해 약 100개 매장에는 인공지능 냉난방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가맹점 상생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할 계획이다. 5월에는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케이크를 기부하고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속하는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지난해부터 3차례에 걸쳐 가맹점에 약 45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20년에 가까이 사랑받아온 브랜드로서 고객의 사랑을 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왔다며 향후에는 ‘두썸굿’ 슬로건 아래 투썸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