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ICT 사회혁신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 진행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16일 정보통신기술의 사회공헌 장려를 위해 각계 전문가 10인을 ICT사회혁신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ICT사회혁신위원으로 위촉된 전문가는 김현철 회장(한국인공지능협회), 박유진 이사(창업진흥원), 배진희 총괄(마이크로소프트 필란트로피 아태지역), 신지현 부장(글로벌 IT 기업), 안지훈 회장(소셜벤처협의체 소셜벤처코리아), 윤석원 대표이사(테스트웍스), 이종엽 대표이사(비티에프테크), 이종현 대표(소셜엔터프라이즈네트워크, SEN), 이한복 대표(에버영피플), 정진연 대표(코네티브 커넥션, CC) 등이다.
ICT사회혁신위원회는 IT·정보기술에 기반 한 혁신적인 사회공헌 정책 개발 및 사업 운영을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민간기업 대표 및 전문가를 위원으로 구성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020 사회공헌 백서를 발간하며, 100대 기업 사회공헌 규모 분석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IT·정보기술 기업의 사회공헌 지출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IT·AI 기술을 활용한 생활 속 사회공헌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실행의제 발굴과 선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ICT사회혁신위원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자문기구로서 △사업운영에 필요한 유관기관(국회·정부·언론·기업 등) 연계 협력 △IT·AI 기술 관련 사회공헌 실행의제 발굴 및 선정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서상목 회장은 이날 “4차 산업혁명시대에 중심에 있는 정보통신산업이 인간중심의 IT·AI 기술을 활용한 사회공헌을 통해 행복한 복지국가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개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규정된 법정단체로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 건의,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간의 연계·협력·조정, 사회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사회복지자원과의 연계·협력,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회복지사업의 조성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2009년 공공기관으로 지정됐으며 2014년 창립 62년을 맞이한 우리나라 사회복지전달체계의 중심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