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케이엠파워가 월드IT쇼에 공동 참가한다
서울--(뉴스와이어)--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케이엠파워(KM POWER, 대표 김종억)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월드IT쇼(WIS 2021)’에 참가한다.
2021 월드IT쇼(WIS)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 (ICT) 전시회로 올해는 ‘뉴노멀 시대를 당신의 것으로!(The New Normal, make IT yours!)’를 주제로 인공지능(AI), 5G,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등과 관련한 최첨단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코엑스 1층 A홀에 케이엠파워와 공동으로 부스를 마련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케이엠파워는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 및 데이터센터 기반설비 전문 파트너로서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
양사는 IoT(사물인터넷) 기술로 대량의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응답과 네트워크 대역폭 한계를 극복하는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에 기반해 고객 환경에 맞춘 최적의 인프라 핵심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기술 전문가들이 부스에 상주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맞춤화된 상담도 진행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엣지 컴퓨팅의 효율적 구축을 도와주는 마이크로 데이터센터(Micro Data Center)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는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필수적인 전력, 쿨링, 보안, 원격감시, 인프라 관리 등의 사전 조립 및 테스트가 완료된 소형 데이터센터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데이터센터(EcoStruxure for Datacenter)’와 활용 가능하다.
더불어 이번 전시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스트라투스(Stratus)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역시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는 산업용 엣지 컴퓨팅 솔루션으로 스마트 팩토리 등의 분야에서 데이터 처리 속도를 최적화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며 설치가 간편한 솔루션으로 IT와 OT의 융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중소규모 기업을 위한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를 만나볼 수 있다.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스마트 UPS 리튬이온(Smart-UPS Lithium Ion)’은 작고 가벼워 엣지 인프라와 함께 구성하기에도 부피나 무게 등의 부담이 적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기존 UPS들의 납축전지(Valve Regulated Lead Acid, 이하 VRLA) 배터리를 사용하는 UPS와 비교할 때, 총 소유비용(TCO) 측면에서도 기존 대비 50% 정도의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간편한 구성과 모니터링을 위한 직관적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를 갖춘 ‘이지 UPS(Easy UPS)’와 확장 가능한 모듈러 타입의 고효율 전원보호용 UPS로 데이터센터에 활용가능한 ‘시메트라PX(Symmetra PX)’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IT 인프라 내진설계를 위한 이중마루, 고객의 데이터센터의 환경에 맞는 맞춤형 인클로저 Easy Rack 그리고 원격 엣지 컴퓨팅 환경을 지원하는 Easy PDU 등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시큐어파워 사업부 권지웅 본부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객에게 맞춘 솔루션과 제품을 제공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해 에너지 절감 및 탄소 배출 감축 이슈도 집중하고 있다”며 “월드 IT쇼 참가를 통해 기업들에 비즈니스를 창출 및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IT쇼는 20일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