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철민 이호스트ICT 대표와 박건 위즈블 대표가 블록체인 서비스 협력 MOU를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이호스트아이씨티(대표 김철민, 이하 이호스트ICT)는 25일 이호스트ICT 본사에서 블록체인 플랫폼 및 인프라 전문 기업 위즈블(대표 박건, 이하 위즈블)과 블록체인 서비스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4차 산업혁명 필수 인프라인 데이터센터와 블록체인 간의 기술 협력△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의 선도적 위치를 점하기 위한 협력관계 유지 △데이터센터(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관련 사업의 글로벌 공동 진출 및 협력 진행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운영 및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영역 확대를 위한 공동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위즈블은 블록체인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2018년 초당 100만건의 거래 처리가 가능한 메인넷(Mainnet)인 BRTE(Blockchain Real-Time Ecosystem)을 개발했다. 당시 비트코인 7TPS, 이더리움 20TPS, 이오스 1000TPS보다 빠른 초당 처리횟수인 100만TPS로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결제 시스템’, ‘의료 데이터의 블록체인화’, ‘스마트 홈 허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이 활용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이호스트ICT는 1월 인공지능(AI) GPU 서버 전문 플랫폼인 ‘AIOCP’를 오픈해 블록체인, 빅데이터, 자율주행, 딥러닝 등 인공지능과 관련된 솔루션과 서버 판매 및 임대 그리고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호스트ICT 김철민 대표는 “형식적인 MOU 체결이 아니라 상호 실질적인 업무 공유 및 협력을 통해 다가오는 블록체인 기반 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호스트ICT 개요
이호스트ICT는 2004년 설립 이후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ID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ICT 영역까지 확장해 IT 토털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도전·혁신·창의의 비전으로 일본, 홍콩, 러시아 및 미주 등지에 전용 POP을 구축하는 한편 수년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