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우드 시티, 캘리포니아/버클리, --(뉴스와이어)--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이 C3.ai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스티튜트(Digital Transformation Institute, DTI) 산학연 컨소시엄에 산업 파트너로 합류했다고 C3.ai DTI가 발표했다. 쉘의 계산·데이터과학 수석과학자인 데틀레프 홀(Detlef Hohl)이 컨소시엄의 쉘측 대표로 참여하기로 했다.
DTI 산업 파트너 프로그램은 DTI 연구자 및 활동가들과 교류하고 연구용 데이터 세트에 기여할 수 있는 무대를 세계 전역 주요 기업들에게 제공한다. 또 산업 파트너들에게 인스티튜트 연구원들과 교류하고 연구 프로젝트 및 DTI 콘퍼런스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
최근 DTI는 첨단 연구 프로젝트의 2차 재원 조달 제안서를 공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에너지 및 기후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톰 시벨(Tom Siebel) C3 AI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쉘은 순배출 제로 달성을 위한 체질 전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파워링 프로그레스(Powering Progress) 운동에 동참하는 등 신에너지 업계에서 그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며 “청정 에너지 및 기후 이니셔티브에 속도를 내고 있는 DTI에게 쉘은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틀레프 홀 수석과학자는 “쉘은 데이터 과학 분야에 있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며 “지난 10년간 경이롭게 발전한 AI는 분명 저탄소 세계로의 전환에 견인차 역할을 하겠지만 각자도생식으로는 목표를 이루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AI가 에너지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시기를 앞당기려면 산학연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C3.ai DTI에 합류해 기쁘게 생각하며 기업과 정부, 사회가 하루빨리 인공 지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 몫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마스 M 시벨(Thomas M. Siebel) UC버클리 컴퓨터과학과 교수와 S 샨카르 사스트리(S. Shankar Sastry) C3.ai DTI 공동 연구소장은 “C3.ai DTI에 합류한 쉘을 환영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학을 통해 혁신적이고 야심 찬 에너지 전환 목표를 앞당길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드슨 알토프(Judson Althoff)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세계상용비즈니스부 총괄부사장은 “쉘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순배출 제로 미래를 달성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며 “쉘은 C3.ai DTI의 에너지 및 기후 이니셔티브에서 영향력 있는 새로운 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3.ai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스티튜트(Digital Transformation Institute) 개요
C3 AI,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유수 대학이 2020년 3월 설립한 C3.ai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스티튜트(Digital Transformation Institute)는 기업, 정부, 사회를 위해 인공지능의 효용을 가속화하기 위한 연구 컨소시엄이다. 이 연구소는 인공지능, 머신 러닝,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분석, 조직 행동, 공공 정책, 윤리의 교차점에 위치한 새로운 디지털 혁신 과학(Science of Digital Transformation) 분야에서 세계적 과학자들과 함께 연구를 수행하고 실무자를 교육하고 있다.
C3.ai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스티튜트 컨소시엄 회원으로는 아래 10개 대학과 연구소가 함께 하고 있다.
UC버클리(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 캠퍼스(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카네기멜론 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 KTH 왕립기술연구소,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oratory),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 캠퍼스 전미 슈퍼컴퓨터 응용 연구소(National Center for Supercomputing Applications), 프린스턴 대학교(Princeton University), 스탠포드 대학교(Stanford University), 시카고 대학교(University of Chicago). 이 외에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베이커 휴즈(Baker Hughes)가 산업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이 연구소를 지원하기 위해 C3 AI는 첫 5년 동안 5725만달러의 현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C3 AI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추가로 C3 AI 스위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컴퓨팅, 저장 공간, 기술 리소스 등을 포함한 3억1000만달러 가치의 현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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