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커넥트가 전 세계 상위 10대 한국 앱 퍼블리셔 선정됐다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가 2020년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서 다운로드 수와 매출 2개 부문에서 10위권 내 이름을 올렸다.
하이퍼커넥트는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인 앱애니가 발표한 글로벌 모바일 시장 ‘2021년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TPA 2021)’에서 한국 퍼블리셔 중 매출 기준으로 6위, 다운로드 수 기준 10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다운로드와 매출 기준 모두에서 10위 안에 포함된 기업은 하이퍼커넥트를 비롯해 네이버·카카오·넷마블 등 4개 기업이다. 스타트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하이퍼커넥트는 글로벌 모바일 시장 내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앱애니는 매년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혁신적이고 성공적인 결과를 이룩한 퍼블리셔들을 발표한다. 2021년 발표한 ‘2021년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의 경우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 세계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의 합산 수치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이번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에서 국내 퍼블리셔 중 매출 6위, 다운로드 수 10위를 기록한 하이퍼커넥트의 대표 서비스는 글로벌 영상 메신저 ‘아자르(Azar)’다. 글로벌 이용자 비중이 99%에 달하는 ‘아자르’는 2020년 12월 앱스토어 소셜 네트워크 기준 세계 60개국에서 매출 Top 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전 세계 각국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 세계 230개 국가에서 19개 언어로 서비스 중인 ‘아자르’의 성공 비결로는 하이퍼커넥트의 영상 커뮤니케이션 및 인공지능(AI) 분야 내 독보적인 기술력과 현지화 전략이 꼽힌다. 업계 최초로 웹RTC 기술의 모바일 상용화에 성공한 하이퍼커넥트는 국가·통신망·단말기 사양 등에 구애받지 않고 어떤 환경에서도 고품질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전한 커뮤니티 환경 조성을 위해 영상 AI 모니터링 기술에 지속 투자하고 있다.
또한 하이퍼커넥트는 독일·터키·인도·일본 등 전 세계 8개 국가에 현지 법인과 사무소를 설립 및 운영하고 20개국 출신의 외국인을 채용하는 등 다양한 현지화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하이퍼커넥트는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18년 2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2019년 3000만불에 이어 2020년에는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2020년 11월 영상 기반 소셜 디스커버리 데이팅 앱 슬라이드(SLIDE)를 북미·독일 지역에 신규 출시하는 등 지속해서 해외 시장을 확대 공략 중이다.
하이퍼커넥트 김정훈 CBO(최고 비즈니스 책임자)는 “글로벌 이용자 비중이 99%에 달하는 하이퍼커넥트는 해외 시장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며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퍼블리셔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셜 트렌드에 발맞춰 전 세계 이용자들을 연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