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수많은 영유아용 브랜드 속 아무리 유명하고 좋은 제품이라도 내 아이에게 맞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무첨가, 무자극, 그린 등급을 찾아 헤매는 엄마들을 위한 제품 성분 정보 제공 서비스는 이미 존재하지만, 베럽은 단순히 제품 속 성분 정보를 제공하는 데서 한 단계 나아가 아이들 개개인의 체질에 맞는 제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기반 맞춤 추천 서비스는 단순한 인지도순, 조회순 추천이 아닌 아이 체질과 제품의 특성을 결합해 해당 제품이 아이 체질과 어느 정도 적합한지를 퍼센트로 보여준다.
허윤길 베럽 CEO는 “성분의 정보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는 존재하지만 내 아이가 가지고 있는 체질에 맞는 제품을 찾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머님들이 대부분”이라면서 “이에 따라 베럽은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을 이용해 내 아이의 체질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베럽은 유아용품의 모든 정보와 성분을 8개 카테고리로 나눠 제품별 리뷰, 최저가까지 한눈에 제공하며 현재 스킨/바디케어, 세정제, 물티슈, 임산부의 4가지 카테고리를 선공개 중이다. 곧 기저귀·분유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OCR 프로그램을 활용해 제품의 포장재에 기재되어 있는 성분을 촬영하면 해당 성분들의 등급과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 또한 완성 단계에 있다.
베럽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마유비 개요
‘Make you better, Mayoube’ 마유비(Mayoube)의 비전은 세상에서 가장 육아를 잘 아는 기업으로서 부모에게 행복을 주는 모든 것을 연구하고 발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