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철민 이호스트ICT 대표와 백승준 창성시트 대표가 이호스트ICT 본사에서 투명 디스플레이 사업 협력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이호스트ICT(대표 김철민)는 전자소재 전문 기업 창성시트(대표 김현상, 백승준)와 투명 디스플레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전자소재(투명 LED디스플레이)판매 증대를 위한 공동 협력 △전자소재(투명 LED디스플레이)사업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관계 유지 △전자소재(투명 LED디스플레이)사업에 대해 제조는 창성시트, 영업과 시공, A/S 및 사후 관리에 관해서는 이호스트아이씨티가 역할을 분담해 투명 디스플레이 사업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호스트ICT는 그래픽 처리장치(GPU) 호스팅 서비스, 서버호스팅, 코로케이션 등 종합 IT 서비스를 견적부터 임대/판매 및 관리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창성시트는 고기능 보호필름, 기능성 필름, 투명 LED 디스플레이를 생산하고 있다. 주요 생산 제품인 투명 디스플레이는 기존 LED 전광판 대비 얇고 유연하면서 유리창과 같은 투명도를 바탕으로 유리창 및 건물 등에 시공이 용이하고 가벼워 별도의 구조물이 필요치 않아 최근 국내 백화점, 전시장 및 해외 공항, 상업시설 등 홍보용 디스플레이가 필요한 곳에 납품해 주목받는 기업이다.
김철민 이호스트ICT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 간 협력을 강화해 투명 LED 디스플레이 판매 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