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특산품, 문화예술로 다시 만나다… ‘그림 부엌’ 성료

오룡골목상권발전소에서 천안 특산품 소재 문화예술교육 총 18회 운영
성인·어린이 40명 참여… 지역 자원의 가치 새롭게 발견

2026-09-17 16:06 출처: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오룡골목상권발전소에서 프로그램 운영 관계자와 참여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뉴스와이어)--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룡골목상권발전소에서 진행된 2026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그림 부엌: 보고 그리고 만들기’가 지난 9월 5일 총 18회차의 교육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비영리단체 플루토가 기획·운영했으며,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오룡골목상권발전소 공간을 지원했다.

교육은 지난 6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성인반과 어린이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반 20명씩 총 40명이 참여했다.

‘그림 부엌: 보고 그리고 만들기’는 수신 멜론, 개구리참외, 성환 배, 입장 거봉, 병천 순대, 오이, 광덕 호두 등 천안의 주요 특산품을 소재로 참여자들이 관찰하고, 각자의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더해 다양한 미술 작품으로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일상에서 접해 온 지역의 특산품을 문화예술의 소재로 새롭게 바라보는 과정을 통해 주민과 어린이의 문화예술 경험을 확대하고, 지역 자원에 대한 관심과 가치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총 18회에 걸친 교육은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마무리됐으며, 지역 자원을 다양한 시각적 표현으로 확장해 보는 과정을 통해 향후 지역 자원의 문화·예술적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오형석 센터장은 “오룡골목상권발전소에서 주민과 어린이들이 천안의 지역 자원을 문화예술을 통해 새롭게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오룡골목상권발전소가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주민 활동이 연결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룡골목상권발전소는 오룡지구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활동 주체들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된 도시재생 거점공간으로, 모아주방, 교육실, 코워킹·라운지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오는 9월 21일 공식 개소한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소개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공간 활력 재창출’이라는 미션과 ‘천안시 도시재생을 종합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으로 주민 체감도 높은 사업 운영, 대내외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 자생적 도시재생 기반 마련, 도시재생 성과 확산 등을 수행한다. 관련 사업으로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오룡지구 특화재생사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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