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연구원 고혜원 선임연구위원, 산업훈장 수훈

2022-09-05 14:20 출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고혜원 선임연구위원

세종--(뉴스와이어)--한국직업능력연구원 고혜원 선임연구위원이 9월 1일 열린 ‘제26회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산업훈장을 받았다.

고 선임연구위원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 등 직업능력개발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국제기구와 개도국에 우리나라 능력개발제도 우수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 위원은 1997년 11월부터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재직하면서 인적자원개발(HRD)과 자격 관련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고용노동부,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일자리위원회, 정책기획위원회 등 주요 정부 부처의 관련 연구 수행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NCS 품질관리 TF’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NCS의 개발과 개선에 적극 이바지하고 있다. NCS를 기반으로 한 훈련기준의 실태와 문제점을 밝혀내고, 훈련 기준의 개선 방안을 도출해 고용노동부에 제안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주관 고용보험기금 사업에 대한 연구를 통해 사업 효율화와 재원의 배분 개선 등 직업능력개발 분야 예산제도의 개선에도 기여했다.

고 위원은 “그동안 외환위기에 따른 실업자 훈련의 확대, 다양한 훈련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내일배움카드의 도입과 전 국민내일배움카드로의 확대 등 굵직한 직업능력개발 정책연구를 수행하면서 연구자로서 큰 보람을 느껴 왔다”며 “훈장까지 받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특히 함께 연구를 수행하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동료 연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개요

1997년 직업 교육과 직업 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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